헤비메탈 밴드 시나위가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Ⅱ”에 합류하면서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시나위는 지난 2006년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나가수II' 무대에서 리더 신대철을 비롯해 시나위 5대 보컬 김바다, 록밴드 백두산 출신 드러머 남궁연, 서울전자음악단 출신 베이시스트 김정욱이 한 팀을 이룬다.
MBC 제작진은 "이들의 조합은 역대 시나위 최고 수준이며 오래전부터 신대철에게 수차례 러브콜을 보내며 끈질긴 삼고초려 끝에 시나위를 무대에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 잘 잘려진 있는 대로 ‘시나위’는 한국 록의 대부인 ‘신중현’의 장남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이끄는 헤비메탈 밴드로 1985년 1대 보컬 임재범과 함께 헤비메탈곡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발표하며 젊은이들의 열화 같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후 2대 보컬 김종서, 5대 보컬 김바다, 드러머 김민기, 베이시스트 서태지와 강기영 등 걸출한 뮤지션을 다수 배출해 냈다.
한편, 지난 6월 ‘나가수’에 합류하자마자 경연 1위를 거머쥔 데뷔 4년차 록밴드 ‘국카스텐’(독일어로 ‘만화경’)과 시나위간의 정면 승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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