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46주년을 맞은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도전 19벨 ?춘향이의 첫날 밤’(연출: 이창호)이 2012년 8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구로아트밸리 대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하고 열하나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는 이번 공연은 구로구의 극장 대관 후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관극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청소년을 위한 여인극장의 무료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단체는 이미 지난 6월 27일 홍대입구 가톨릭 청년회관 CY 씨어터에서 관객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첫 무대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이어 8월 25일 재단법인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뮤지컬 공연을 올린 바 있다.
여인극장은 1966년도에 창단한 역사적인 전통의 극단이며 46년 동안 각종 연극제에서 21회 이상의 각종 수상에 빛나는 실적을 가지고 있다. 창단 46주년을 맞은 전통의 극단이 이렇듯 최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 밤’을 제작한 것은 “예술가의 동시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사명감을 느끼고 예술로써 문화콘텐츠로써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기 위해서이다.
이 작품은 왕따와 짱으로 대표되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친구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쉽게 동화될 수 있는 가수의 꿈을 가진 춘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 문제 역시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도전 19벨’이라는 성교육 퀴즈 대회의 형식을 빌려 긴장감과 흥미를 유발하며 ‘19’의 숫자에 담긴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질 또한 강하게 명시하고 있다.
작품이 기존의 청소년 공연물들과 가장 차이를 둔 점은 직접적인 교훈의 강조와 딱딱한 주입보다는 음악과 춤을 통한 뮤지컬로서 재미와 흥미라는 요소로 청소년들에게 유연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인극장은 앞으로 전국 중 고등학교의 강당과 지역 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치면서 전국의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푸르른 학교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 밤’ 는 “이 공연을 직접 학교나 문화예술회관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제작한 만큼, 그 활용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청소년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무대에서건 좋은 공연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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