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는 삼복더위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선 대학생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숙명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의대생, 간호대생, 약대생으로 구성된 연합동아리 ‘구구진료회’ 가 남면 신남리 종합복지회관을 방문,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무의촌 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동아리는 서울에서는 3~4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인제지역과는 특별한 연고가 없음에도 한 선배가 인제에서 공중보건의로 재직한 것이 인연이 되면서 남면을 하계 의료봉사활동 대상지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이 없는 마을인데 어린 학생들이 먼 곳까지 내려와 이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기특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동아리 대표 김형준 학생(서울대학 의예과 본과 3년)은 “마을 내에서 간단하지만 검진을 할 수 있어서 기쁘며, 신남리 마을 노인회에서 노인회관을 잠자리로 선뜻 내어주시고 식사를 대접해 주시는 등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매년 정기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재방문을 검토할 것이라고 하며,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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