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한국과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한국 자동차의 유럽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프랑스의 아르노 몽트부르 산업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각) “불공평하다”며 불만을 드러내며 자유무역협정이 규정하고 있는 긴급 수입제한(세이프가드, Safeguard)의 적용을 검토할 뜻을 밝혔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판매대수는 지난해 대비 각각 약 12%, 약 11% 증가했다. 그동안 프랑스 제조기업인 푸조-시트로엥 그룹과 르노는 점유율을 빼앗겨 왔다.
유럽연합 측은 한국산 소형차의 수출 공세를 경계해 자유무역협정 체결 당시 ‘세이프가드’를 발동할 권리를 확보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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