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에서 공연되고 있는 공식 초정작 9편,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발 본선에 참여하는 6개 작품과 올해 창작지원작(6개 작품)에 대한 뮤지컬 관객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공식 초정작으로 공연된 작품은 ( 아리랑 판타지, 정글-징글-장글), 비방문 탈취작전, 투란도트, 셜록홈즈, 식구를 찾아서) 공연을 끝내고 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축제 기간 동안에 남은 작품은 (센트럴 애비뉴 브레이크 타운, 홀스토메르)와 중국팀의 작품으로 폐막작으로 선정된 '단교'(7/5(목)~7/7(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남은 축제 일정동안 관객들 뮤지컬 열기를 채우게 된다.
딤프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대경대학 김건표 교수(연극영화방송학부/ 심사위원)은 "작년에 비해 올해 관객들 반응이 뜨겁다. 딤프 축제 성격에 맞게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또 "공식 초정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 대중성, 작품성, 실험성, 독창성등 4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느 단체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될지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좋은 작품은 관객들이 먼저 알고 더 선호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건교 교수는 "공식초청작과 창작지원작중 지역 뮤지컬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방문탈취작전'과, '데자뷰'는 대구가 뮤지컬 도시로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역에서 개발된 뮤지컬이 많이 성숙해 진 것은 놀라운 성장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숙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 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딤프 축제 기간 동안에 공식 초정작 못지않게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작품은 올해 딤프에서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총 6개 작품중 (발레소녀 안나, 날아라 박씨,주구리 우수리,데자뷰)는 공연을 마친 상태다. '내인생의 특종'(7/6(금~7/8(일)/봉산문화회관)과 '샘'(7/6(금)~7/8(일)/대구문화회관 비슬홀)에서 막이 오르면서 창작뮤지컬 관심이 높은 관객들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내인생의 특종'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88만원 세대'와 맞물려 등장인물 이용기 기자를 통해 성공지상주의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 이용기 역에 뮤지컬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태환씨가 출연하면서 일본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을 위해 대구를 찾는다. 또 '샘'은 무대공간이 화장실이 된다.
샘의 허구적 이야기 축은 여고생이 임신 후 아기를 공중화장실에 버렸다는 신문기사가 작품의 시작이 된다.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연출자는 코미디적인 세상으로 간주하면서 화장실 공간과 대비되는 오페라를 뮤지컬 넘버로 차용하면서 이야기를 실험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대경대 김건표 교수는 "창작 지원작 중 일부 작품은 텍스트의 구성을 연출적인 시선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아쉽고,스토리가 약하더라도 이것을 채우려는 창의적인 연출자의 태도는 보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진지하게 접근한 작품은 무대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친 경우가 있고 이것을 실험적이고 창의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관객들의 청각과 시선만 잡으려는 것 보다는 구성적 표현이 미숙하더라도 가능성을 열어둔 작품이 창작뮤지컬의 취지를 살린 트라이 아웃 개념의 창작뮤지컬로 평가 받아야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창작 지원작중 지역 뮤지컬 전문 인력들이 개발한 '데자뷰'(7/7(토),7/8(일))는 대덕문화전당에서 대구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연장 공연한다. 주구리 우수리는 8일까지 송죽씨어터에서 자체적으로 기획공연에 들어간다.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발은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의 '로미오와 줄리엣', 대경대학 '페임',목원대학교 '잭더 리퍼',단국대학교 '뮤지컬 카바레', 동서대학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계명문화대 '지킬앤 하이드')공연은 이미 마친 상태다.
제 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은 폐막작 '단교'를 끝으로 공식적인 축제 일정을 마치게 되고 7월9일(월)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대구뮤지컬어워즈 페막식을 통해 올해의 뮤지컬상, 딤프대상, 2012 딤프창작뮤지컬상 등 8개 부문 시상을 하게 된다. 또한 본선에 오른 6개 대학들의 평가가 결정된다.
박현순 집행위원장은 "뮤지컬축제 남은 기간 동안 뮤지컬을 관람하러오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마지막 까지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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