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지난달 수출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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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지난달 수출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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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감소 원인, 당분간 수출 전망 어두울 것으로 전망

지난달 울산지역의 수출은 두자리수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1월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수출은 자동차와 선박을 제외한 주력 수출품목이 모두 증가세를 보여 전년 동월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제품(5억500만달러)과 석유화학제품(4억3천300만달러)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6%, 27.4% 증가했고 특히, 자동차 부품 (1억2천100만달러)은 119.2% 증가해 월간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지난해 이후 계속된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자동차(8억5천400만달러)와 선박(4억6천400만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1.7%, 3.1% 감소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의 대중수출 증가율이 61.9%를 기록하는 등 미국을 제외한 5대 수출국에 대한 수출이 모두 증가했지만 미국과 중동, 중남미에 대한 수출은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지역에서 가장 수출비중인 높은 자동차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3월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증 낮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원유 등 국제원자재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중국의 긴축 경제정책 움직임 등 대외적 불안요인 지속으로 당분간 울산의수출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울산지역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원유의 경우 같은기간에 비해 물량이 줄었지만 금액으로는 16.3% 증가, 최근의 고유가 상황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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