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는 조합 사무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의정지원과 강동완 사무관을 면담하고 투표종사원의 식대 현실화와 투표 관리관의 교육 방식 개선 등을 요구했다.
공무원노조 임복균 정책실장은 “공직선거일에 대부분 지방공무원에게 선거관리 업무를 맡기고 있다”면서 “투표관리관은 국가공무원과 교직원에서도 위촉할 수 있으나 편의적으로 일선 지자체 공무원에게 업무를 맡기고 있다”고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현장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공무원노조 의왕시지부 정용섭 정책기획부장은 “과거의 열악했던 상황에 비해 개선된 점도 있지만, 아직도 15시간 씩 투표사무를 수행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근로기준법에 의한 휴일 및 야근근무를 적용할 것, 휴게시간 없는 투표사무, 식사 시간 중 투표사무 사고 문제, 모의 투표 등 실질적인 교육 강화 등을 요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강동완 사무관은 “사무총장에게 공무원노조의 의견을 직접 보고하겠다”면서 “이후에도 개선점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경우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4월5일 4.11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선거사무 종사자의 여건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각 본부 지부별 선거관리 사무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6월 중 중앙선관위에 공식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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