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끝내 인도네시아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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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끝내 인도네시아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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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강경단체 이슬람방어전선‘ 공연 극력 반대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오는 6월 3일 인도네시아에서 공연하려던 계획이 끝내 무산됐다.

   
▲ 심한 노출, 가사 등의 문제를 들어 공연 반대에 부딪쳐 인도네시아 공연을 취소한 '레이디 가가(Lady Gaga)'

인도네시아의 일부 이슬람 강경파들이 레이디 가가의 공연에 대해 극렬하게 반발하고 있는 관계로 공연을 계획했던 소속사가 27 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치안 등의 문제가 있다 "며 공연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강경파 단체인 ‘이슬람방어전선’의 한 간부는 “(레이기 가가의) 공연은 힘으로 저지 하겠다”며 기자회견장을 점거하는 등 실력 행사도 불사하겠다며 공언해왔다.

공연 주최 측의 변호사는 회견에서 “콘서트 때문에 어떤 관객에게도 부상을 원하지 않는 생각이며, 레이디 가가가 이를 고려해 공연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슬람 강경파 단체는 가수의 피부를 심하게 노출하는 레이디 가가의 의상과 가사를 문제 삼아 “부도덕하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며 공연 반대 시위를 벌이는 등 무력행사를 하면서 경찰 당국에 개최 허가를 내주지 말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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