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앞두고 현재 시험운영중인 호남선 고속철도가 시 관내 두계역에 정차하지 않을 경우 평소 두계역을 주로 이용하는 군인가족 등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두계역 정차를 염원하는 지역 주민의 뜻을 건설교통부 및 철도청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계룡시 지역에는 국방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3군본부가 위치하고 있어 원활한 국방행정 수행과 신생 자치단체인 계룡시의 행정수요 증가,향후 도시발전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고속철도의 일부 정차가 꼭 필요하다는 여론이며 전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약 2만여명의 군인 및 군인가족이 거주 또는 복무하고 있어 이들의 연고지 방문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철도이용객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많은 실정 이다.
더구나, 고속철도 개통으로 기존 운행하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운행횟수는 대폭 축소될 예정이어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수도권과 인근 호남지역과의 교류가 감소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따른 시급한 조치가 요망된다.
따라서, 시에서는 이러한 특수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의지를 모아 고속철도 정차의 당위성을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두계역에는 고속열차의 정차가 가능한 400m의 정류장 홈이 설치되어 있어 고속철도 두계역 정차에 따른 추가 시설설비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계룡시 지역에 위치한 두계역에는 새마을호를 비롯하여 호남선 상·하생선에 걸쳐 1일 88편의 열차가 통과하고 있고 이 중 50%가 넘는 47편의 열차가 정차하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객이 약 8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주말에는 계룡대에 근무하는 군인과 군인가족의 이동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철도청에서는 이들의 편의를 위하여 특별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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