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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국회의원(한나라당 전 최고위원, 대구 동구을). ⓒ 뉴스타운 | ||
한나라당 親朴 실세들 현실에 안주 불출마 선언이나, 서진 북진 정책 출마자는 왜 없나?
총선 D-73일을 앞두고 총선에 임하는 후보자들은 이제 눈코뜰세없는 본격 선거철의 계절로 다가왔다. 선거 사상 유례없는 정치권 불신으로 온 나라가 개혁, 혁신과 쇄신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여야 정치권은 입만 열면 개혁이요 혁신이요 쇄신이다. 속은 세까만 숯검정등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채 무늬만 검정으로 바꿔 입은 양태다. 유권자들은 종전보다 참신하고 올바른 사람 구별하기가 되레 더 어려울 것 같다.
어물전 꼴뚜기가 뛰니 망둥어까지 뛴다고 누가 암까마귀고 숫까마귀인지 구별하기가 무척 어러워지는게 현실이다. 더구나 현역 국회의원들의 대폭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는 상태에서 신인 정치인들의 대거 등장은 바람직한 현상이긴 하지만 그만큼 기회주의자들의 양산으로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이처럼 기를 쓰고 정치판에 뛰어 들려는 정치꾼 소인배들이 득실거리는 정치판에 죽을 각오로 사지(死地)에 뛰어든 두 현역 국회의원의 정치인이 있어 정치권에 이목과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와 광주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부겸(3선)의원과 한나라당 이정현(비례대표)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김부겸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군포를 포기하고 대구 신 정치 일번지인 수성 갑에서, 이정현의원은 광주 서구에 둥지를 틀기로 결정하고 출사표를 던젔다.
김 의원은 일당독식으로 이어온 대구서 지역주의 틀을 깨고, 3선 중진의원으로서 한번 더 당선되는 것보다 의미있는 동진 정책의 교두보 확보에 도전이 필요하며 야권통합에 혁신을 이끌기 위해 한 몸 던지겠다는 것이 출사의 변인 것이다.
이 의원도 마찬가지다. 호남이 변해야 영남도 변하고, 나라도 변한다고 했다. 민주화 성지이자 지역주의 피해자인 광주가 한 차원 높은 선거 혁명의 선택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이 이 의원의 출사 변이다.
이 의원은 17대 총선(2004년)에서 광주에서‘미친 놈’이라는 욕을 얻어 먹어가며 겨우 0.7%(720표)를 얻었다. 그럼에도 그는 18대 비례대표 의원이 된 이후 열심히 호남지역을 위해 예산을 따오고 지역 민원 해결도 앞장섰다.
설령 영남과 호남이 지향하는 정치적 성향이 다른 복선이 있다고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 미덕이자 희생’이냐! 당선여부를 떠나 정치인의 화합과 소통의 정신이 올바른 자세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얻은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
현재 수도권 민심은 김 의원이 경기 군포에 다시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정현 의원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최측근으로서 얼마든지 편안한 지역구 서울이나 수도권을 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두 의원은 이를 기꺼이 마다하고 모두 어려운 길을 가기로 했다. 모처럼 용단을 내린 두 의원에게 박장대소의 박수를 보낸다. 이 두 의원이 출마하는 지역 유권자들도 이를 아예 외면부터 하지 말고, 이들이 정치인으로 살아온 내력과 공약을 세밀하게 들여다 보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야 할 것이다.
대구경북 親朴 실세 현직 의원들도 살신성인적 용단 필요.
이들 두 의원이 총선에서 선전 살아서 여의도로 무사히 귀환 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바란다. 여기에 필자는 돌팔메를 맞을 각오로 친박측 대구지역 유력 후보자인 유승민 의원 한 사람 만이라도 박 대표의 비대위 쇄신안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불출마 선언이나 북진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권이나 호남권 선거구를 택해 출마를 적극 제언하고 촉구한다.
친박 유력 주자가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호남이나 수도권에서 출마해 낙선하드라도 1년 안으로 재보선이나 올 12월 대선에서 정권을 재창출을하면 화려하게 개선장군으로 정부의 요직이나 재보궐 선거에서 아주 화려하게 재등용 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주장이자 판단이다.
유 의원의 정치적 주군인 박 대표가 영남권 공천 물갈이 판갈이에 정치적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표 주자인 유승민 의원의 용단이 박 대표에 상당한 힘으로 작용 할 것이라는 의미에서 감히 거듭 결정을 촉구하고 제언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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