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잠못드는 밤은 없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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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잠못드는 밤은 없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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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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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3시 서울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연극 <잠못드는 밤은 없다>(연출 박근형) 프레스콜이 열렸다.

 

2010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신인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공연 베스트 3, 동아연극상 '유인촌 신인상',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을 수상한 <잠못드는 밤은 없다>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듯 세밀하게 현실을 그려내고 클라이막스 없이 대화 방식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하라타 오리자의 2008년도 작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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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리조트에서 살아 가고 있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통해 은퇴이민, 이지메문화, 히키코모리 등 오늘날 일본인의 자화상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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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전막 공연에서 '켄이치' 역 정재진, '이쿠코' 역 예수정, '요시에' 역 정세라, '호나미' 역 이성자, '아키라' 역 최용민, '에미코' 역 주인영, '코조' 역 김학수, '치즈코' 역 이영숙, '세이지' 역 김도균, '나오에' 역 정희정, '하아토' 역 김주현, '마유미' 역 유나미, '히카루' 역 김동희, '미쓰루' 역 박완규, '이쿠야' 역 이호열이 연기를 펼쳤다.

 

연극 <잠못드는 밤은 없다>는 2011년 12월 31일까지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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