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의전행사 간소화 준칙’ 제정?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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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전행사 간소화 준칙’ 제정?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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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내빈위주의 행사진행으로 지루하다는 불평 많아

 

▲ 청양군청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청양군은 지난 95년 민선이후 관행적이던 내빈소개와 인사말씀, 꽃사지 패용 등 권위적이고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거나 간소화하는 준칙을 제정?발표했다.

 

준칙에 따르면 내빈소개는 원칙적으로 생략하되 부득이 소개가 필요할 경우에는 상급기관, 외부인사 위주로 최소 인원만 일괄 소개하거나 직위와 성명만 소개키로 했다. 또한 정당관계자나 가족, 선거출마 예상자는 소개를 하지 않을 방침이며 내빈 축사도 1~2명으로 대폭 줄이고 시간도 2분 정도만 할애한다. 또 가급적 영상매체를 활용하거나 축전이나 메시지로 대체키로 했다.

 

특히 지정좌석제를 폐지하고 도착 순서대로 자리하는 자율 좌석제나 그룹별 좌석제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며 행사의 성격에 따라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앞좌석에 배려하는 방법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단체장의 행사 참여 또한 국경일, 군 단위행사 등 비교적 규모가 큰 행사만 참여하고 소규모 읍?면 행사는 읍?면장이 참석키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그동안 내빈위주의 행사진행으로 지루하다는 불평이 많았다며 앞으로 행사 본연의 취지를 살려 품격 있고 짜임새 있는 간결한 행사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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