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40억 부자가 구걸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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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40억 부자가 구걸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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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교수 출신 거지라고 ?

▲ 아내가 사망한 후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거리로 나와 구걸을 한다는 97세 할아버지/NewYork Times ⓒ 뉴스타운

17년 동안 매일같이 뉴욕의 거리로 나와 구걸을 하는 97세의 할아버지가 있어 화제다.

 

그는 매일 거리에서 거지 행세를 하며 구걸을 해 하루에 250달러도 번다. 뉴욕타임스가 전한 소식이다.

 

뉴욕에 40억 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한 전직 교수 출신이 번잡한 뉴욕거리로 나와 매일 구걸을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윈 코레이라는 이름의 이 할아버지는 매일 맨해튼 동쪽 35번가 거리에서 1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구걸을 하고 다니는 것은 단지 돈 때문이 아니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그는 아주 꾀죄죄하고 뼈만 앙상한 몰골이지만 다른 거지나 노숙자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신문의 전언이다. 그는 맨해튼에 350만 달러(약 40억 6천만원)에 이르는 아파트의 엄연한 주인이다.

 

매일 구걸을 하는 사연인즉 아내가 사망한 뒤 홀로 된 것을 견디지 못한 외로움을 달래고 이왕에 구걸해 모은 돈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한 것.

 

하루에 많게는 250달러를 벌기도 한다는 그는 이 돈을 전부 모아 쿠바의 아이들에게 의약품을 사서 보내는 봉사활동단체에 기부한다는 것.

 

“사실 그는 구걸이 필요 없는 사람으로, 절대 거지가 아니다”면서 “그에게 구걸은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이자 외로움을 달래려는 수단”이라고 한 지인의 말을 인용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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