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현재 한지형 마늘의 대표적인 품종인 "의성마늘"의 수량성은 10a당 1톤내외로 난지형 마늘에 비해 낮게 정체되고 있고, kg당 생산비는 2,400원정도로 수입마늘에 비해 매우 높아 완전개방시에 경쟁력이 낮은 실정에 있다.
"의성마늘"의 수량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현재 주아재배가 널리 보급중에 있는데, 일반 마늘쪽은 바이러스 감염율이 높고 증식율이 낮으나, 주아에는 바이러스 농도가 낮고 증식율이 높아 이를 이용하여 우량한 씨마늘을 생산 이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아를 이용한 종구를 파종한 경우 수량이 1,300kg정도로 높이고 종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동안 연구해온 조직배양 마늘은 바이러스가 전혀 없어 수량성이 1,550kg정도로 높으나, 종구생산에 드는 비용이 인편당 119원으로 고가이고 그 효과가 3년정도로 짧아 실용성이 낮았으나, 농업기술원에서 현재 추진중인 고랭지 우량종구생산체계는 실험실에서 조직배양하여 바이러스가 전혀 없는 종구를 생산하여 바이러스 감염원이 없는 고랭지의 망실하우스 속에서 주아재배로 매년 급속증식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체계이다.yd
2001년 가을부터 보현산 북쪽 고랭지인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해발 600M)에서 씨마늘 생산에 적합한 주아와 통마늘 및 인편의 적정크기선정과 기본적인 재배시험을 2년간 수행하여 왔다. 일반적으로 주아를 이용한 씨마늘생산에는 통마늘을 거쳐 2년이 걸리는데 본원에서는 1년만에 씨마늘을 생산할 수 있는 대형주아 생산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를 실용화하는 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조직배양묘를 기본식물로 하여 고랭지에서 주아를 이용한 급속증식 생산하여 보급할 경우 수량은 일반 인편재배에 비해 품질과 수량면에서 월등히 우수한데, 70% 증수되어 kg당 생산비를 기존 인편재배에서 2,400원 보다, 37% 낮은 1,500원 정도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랭지 농가에서는 우량한 씨마늘을 생산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가을부터는 그동안 조직배양실에서 육성한 바이러스 무병씨마늘을 고랭지로 이식하여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였"의성마늘"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에서 보존하고 있는 마늘 유전자원 85종에 대하여 조직배양묘를 만들어 고랭지에서 증식하고 이들 중에서 성분함량이 높고 품질과 저장성이 좋으며 수량성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여 지역의 브랜드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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