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난해 성장률 1.4%로 25년 만에 일본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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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성장률 1.4%로 25년 만에 일본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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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불황 일회성 아니라 한국경제 ‘구조적 문제’ 드러나기 시작 : 닛케이 진단
- 한국 작년 성장률 1.4%, 일본은 1.9%
- 2024년도에는 한국이 일본을 다시 앞지를 것으로 전망

2023년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년 만에 일본에 뒤지는 등 한국 경제에 경종이 울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달 발표한 한국의 2023년도 GDP 성장률은 1.4%로, 일본은 1.9%로 한국보다 0.5%포인트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이 일본에게 경제성장률에서 뒤쳐진 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2024년도에는 한국이 다시 일본 보다 성장률에서는 다시 뒤집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가 1월에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치에서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2.3%이며, 일본은 0.9%로 내다봤다.

경제성장률 면에서만 한일 비교 보다는 일본경제신문(닛케이)는 한국의 경제는 “반도체 불황과 같은 일회성이 아니라 한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도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하기도 했다.

이어 닛케이는 “한국은행이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성 및 경쟁력 저하로 잠재성장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는 등 한국도 저성장기에 들어갔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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