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오픈 AI, 알트만 CEO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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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오픈 AI, 알트만 CEO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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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해임인가
해임으로 보이는 오픈 AI의 샘 알트만(Sam Altman) 최고경영책임자(CEO). X(옛. 트위터j)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챗GPT(ChatGPT)'를 개발한 미국 '오픈 AI'는 17일(현지시간) 샘 알트만(Sam Altman)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퇴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사실상 해임으로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퇴사는 이사회 심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만 CEO는 이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일관되게 솔직하지 않고, 이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능력에 지장을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사회는 “더 이상 그가 OpenAI를 계속 이끌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분간 최고기술책임자(CTO=chief technical officer)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잠정적으로 CEO를 맡는다고 한다. 오픈 AI는 새로운 CEO의 인선을 추진하고 있다. 미라 무라티는 알바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다트머스에서 공학을 공부한 여성이다.

샘 알트먼의 X (옛. 트위터) 갈무리 

알트만은 38세. 지난해 11월 챗GPT가 공개된 이후 급속히 성장하는 생성 AI 업계의 얼굴로 크게 주목받고 있었다.

한편, 알트만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에 “오픈 AI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좋았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변화가 많았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바뀌기를 바란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렇게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 다음 단계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이야기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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