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18일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17일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특별 열차로 귀국의 길을 갔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김정은이 이번 “북한-러시아 관계 강화 발전으로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공식 친선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정은은 17일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극동 연방대학과 수족관, 사료 합성 공장을 견학했으며. 러시아 측은 북한-러시아 간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는 정부간위원회가 오는 11월 평양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정은-푸틴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군사 분야 이외에도 관계 강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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