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고위관리들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실무협의를 6~7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자산(가상통화)의 절취 등 악의 있는 사이버 활동으로 얻은 자금을 탄도미사일이나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사용하지 않도록 긴밀하게 연계할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
북한은 국외에 IT(정보기술) 기술자를 파견해 외화를 벌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은 이런 기술자의 배제를 꾀하고 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노출되는 국가들의 능력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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