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학도병像' 영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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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학도병像' 영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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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윤 회장 ““학도병기념사업, 대한민국 제2건국 출발점”

'자유의 호국 학도병 동상'이 호국의 성지인 경북 영천에 우뚝 섰다.

(주)뉴스타운 학도병기념사업회(회장 손상윤)는 26일 오후 경북 영천 별빛마을에서 '자유의 호국 학도병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앞서 (주)뉴스타운 손상윤 회장은 지난 3월 7일 (주)뉴스타운 부설 학도병기념사업회를 설립, 잊혀진 학도병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첫번째 사업으로 학도병 동상을 전국 주요 지역 및 6.25전쟁 참전국에 세우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그 첫 번째 결실이다.

첫 학도병 동상은 학도병으로 참전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버지 북한군 문용형을 보현산에서 체포했다는 윤월 스님의 증언에 따라 경북 영천 별빛마을 입구에 세워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만희 의원과 조영제 영천시의회 회장, 심상은 6.25참전소년소녀학도병 전우회 회장, 윤월 스님(문재인 아버지 북한군 생포 학도병), 이홍우 영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용연 태백시 한백회(학도병) 회장, 손대익 학도의용군 포항지회 수석부회장, 영천지역 시/도 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의 민계식 회장과 송두진 전 회장, 권영철 부회장 겸 서울고 대표, 김태수 인천고 대표와 남인수 대한애국동지회 회장, 이희준 파주시 재향군인회 회장도 참석했다.

손상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꽃다운 어린 학도병 영웅들이 풍전등화의 나라를 위해 책과 펜을 놓고 전장에 나서서 이 땅에 붉은 피를 뿌리고, 뼈를 묻었기에 오늘의 이 풍요와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아직 2천여 명의 학도병 영웅들이 살아 계실 때 반드시 그 빚을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도병기념사업은 ‘대한민국 어게인’ 제2건국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유엔 6.25 참전 16개국까지 ‘자유의 학도병상’을 세워 감사를 전하며 동맹을 혈맹으로 굳건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손 회장은 또 “6.25 때 최후의 낙동강 전선과 영덕 장사상륙작전에서 수많은 학도병들이 장렬히 목숨을 받쳤기에 북진의 발판을 마련한 인천상륙작전 성공해 나라를 지켰다”며 “학도병 정신을 국혼으로 삼아 하나로 뭉쳐서 반드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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