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22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선수단과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 지원 인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은혜 홍보수석과 안상훈 사회수석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는 의지를 주었다며 "국민과 저에게는 여러분이 우승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축구가 세계 인류의 공통언어이고 축구를 통해 세계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위로와 희망을 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2026년 월드컵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이 더 좋은 조건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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