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11번째 도전하는 태극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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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11번째 도전하는 태극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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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알자지라 관련 기사 캡처
사진 : 알자지라 관련 기사 캡처

중동의 알자지라는 6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기사에서 세계 주요 국가를 다루는 가운데 이날에는 한국(대한민국)에 대해 ‘11번째 본선에 나서는 국가’라며 우선 간략한 한국팀 과거 전력을 명기 했다.

- 이전 월드컵 출전 횟수 : 10회

- 지켜볼 선수 : 손흥민(그가 출전한다면)

- 순위 : 28

- 경기일정(Fixtures) : 우루과이(11월24일), 가나(11월28일), 포르투갈(12월2일)

- 월드컵 역대 성적 :

(1) 1954년 스위스 대회: 2패 : ㆍ헝가리 0 대 9(패) / ㆍ터키 0 대 7(패)

(2) 1986년 멕시코 대회: 1무2패 : ㆍ 아르헨티나 1 대 3(패) 박창선(후반 27분 골) /

ㆍ불가리아 1 대 1(무승부): 김종부(후반 24분 골) /ㆍ이탈리아 2 대 3(패): 최순호(후반 17분 골), 허정무(후반 43분 골)

(3) 1990년 이탈리아 대회: 3패 : ㆍ벨기에 0 대 2(패) / ㆍ스페인 1 대 3(패): 황보관(전반 43분 골) / ㆍ우루과이 0 대 1(패)

(4) 1994년 미국 대회: 2무1패 : ㆍ스페인 2 대 2(무승부): 홍명보(후반 40분 골), 서정원(후반 44분 골) / ㆍ볼리비아 0 대 0(무승부) /ㆍ독일 2 대 3(패): 황선홍(후반 7분 골), 홍명보(후반 18분 골)

(5) 1998년 프랑스 대회: 1무2패 : ㆍ멕시코 1 대 3(패): 하석주(전반 27분 골) / ㆍ네덜란드 0 대 5(패) / ㆍ벨기에 1 대 1(무승부): 유상철(후반 26분 골)

(6) 2002년 한일 대회: 3승2무2패 : ㆍ폴란드 2 대 0(승): 황선홍(전반 26분 골), 유상철(후반 9분 골) / ㆍ미국 1 대 1(무): 안정환(후반 33분 골) / ㆍ포르투갈 1 대 0(승): 박지성(후반 25분 골) / ㆍ이탈리아 2 대 1(승): 설기현(후반 43분 골), 안정환(연장전 후반 12분 골) / ㆍ스페인 0 대 0(무): 승부차기 결과 5 대 3으로 한국 승리 / ㆍ독일 0 대 1(패) /ㆍ터키 2 대 3(패): 이을용(전반 9분 골), 송종국(후반 43분 골)

(7) 2006년 독일 대회: 1승1무1패 : ㆍ토고 2 대 1(승): 이천수(후 반9분 골), 안정환(후반 27분 골) / ㆍ프랑스 1 대 1(무): 박지성(후반 36분 골) / ㆍ스위스 0 대 2(패)

(8) 2010년 남아공 대회: 1승1무2패 : ㆍ그리스 2 대 0(승): 이정수(전반 7분 골), 박지성(후반 7분 골) /ㆍ아르헨티나 1 대 4(패): 이청용(전반 45분+1 골) /ㆍ나이지리아 2 대 2(무): 이정수(전반 38분 골), 박주영(후반 4분 골) /ㆍ우루과이 1 대 2(패): 이청용(후반 23분 골)

(9) 2014년 브라질 대회: 1무2패 : ㆍ러시아 1 대 1(무): 이근호(후반 23분 골) /ㆍ알제리 2 대 4(패): 손흥민(후반 5분 골), 구자철(후반 27분 골) /ㆍ벨기에 0 대 1(패)

(10) 2018년 러시아 대회: 1승2패 : ㆍ스웨덴 0 대 1(패) / ㆍ멕시코 1대 2(패): 손흥민(후반 45분+3 골) / ㆍ독일 2대 0(승): 김영권(후반 45분+3 골), 손흥민(후반 45분+6 골)

(11)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 : 우루과이(11월24일) / 가나(11월28일) / 포르투갈(12월2일)

카타르 월드컵은 대한민국의 월드컵 10회 연속 출전에 이어 이번이 총 11번째이다. 아시아의 어느 팀도 태극전사만큼 많은 월드컵에 출전한 팀은 없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한국 축구의 분수령은 2002년 한국팀이 홈그라운드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엿을 때였다.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감독은 국가가 꿈을 꾸도록 가르쳤고, 그 이후로 한국은 수백만 명의 희망을 걸고 매번 월드컵마다 입장을 해왔다.

*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

우루과이와 함께, 한국은 포르투갈과 가나를 포함한 힘든 조에 속해 있다. “객관적으로 말해서, 우리가 16강에 진출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트로피 쇼케이스 행사에서 전 한국 주장 박지성이 말했다.

박지성은 “기대는 낮을지 몰라도 그러나 기대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2년 한국이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여기서 팬들의 성원이 있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고 알자지라는 소개했다.

* 팀과 감독

파울루 벤투( Paulo Bento) 감독이 2018년 8월 팀을 맡았을 때, 한국은 세계 랭킹 57위였다. 4년 후, 태극전사들은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28위에 올랐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은 2018년 아시안 게임을 유지했고, 콜롬비아, 이집트, 칠레와 같은 뛰어난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고,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을 통과했는데, 17경기에서 단 한 번만 졌다.

* 주목해야 할 선수

토트넘(Tottenham Hotspur) 포워드 손흥민이 한국 축구의 얼굴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트(Golden Boot) 우승자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7골로 팀의 최고 득점자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지난 6번의 국제 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월드컵에 진출한다.

손흥민은 현재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기록한 가장 많은 골에서 박지성과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박지성은 그가 카타르에서 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성은 “2014년 첫 월드컵에서 한 골을 넣었고, 두 번째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기 때문에 3골을 넣어, 우리에게 많은 응원을 해줄 것 같다. 그리고 분명히, 그 기록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하지만 손흥민의 참여 여부는 현재 미지수다. 토트넘은 이달 초 마르세유(Marseille)와의 챔피언스리그(Champions League) 경기에서 왼쪽 눈 아래 골절상을 입어 포워드가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구단은 그의 복귀 일정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손흥민이 카타르로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는 지의 여부는 수술과 시간과의 경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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