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저격] '자유'라는 '빛의 정치'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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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저격] '자유'라는 '빛의 정치'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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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윤 뉴스타운 회장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상공에 무지개 구름이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자로 ‘채운(彩雲)’이라고 쓰는 이 ‘무지개구름’은 ‘행운의 상징 길조’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노아의 홍수 이후 떠오른 무지개를 ‘구원의 약속 언약의 상징’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21세기 무한 경쟁의 시대 새로운 지도자상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낡고 붉게 썩은 정치를 청산하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통일시켜 새로운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전환점에서 대한민국을 리드해 나갈 새로운 지도자는 과연 어떠해야 할까요? 위기를 기회로 전화(轉化)해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지도자, 종북 좌파들의 국론분열과 헌법파괴로 국가 존망의 위기 속에서 지도층이 중심을 잃고 표류할 때 흔들림 없는 애국심과 용기 그리고 불굴의 신념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지도자, 학연이나 지연 혈연에 구애받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구습을 과감히 타파하며 철저한 준비와 개혁 의지로 공무원들과 국민들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새 지도자상입니다.

21세기는 세계가 무한 국가 경쟁시대이며 경제전쟁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의 좌파독재 5년으로 심각한 국가안보 위기와 경제위기를 맞고 있으며, IMF보다 더 큰 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죽기를 각오하면 반드시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의 정신이 지금 가장 절실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안으로는 숱한 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남적화 공작인 남남갈등으로 당쟁과 국론이 분열되어 국가적인 역량을 한 곳으로 결집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북핵 문제와 독도문제 등 불편한 한미일동맹 관계들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새 지도자는 이제 국론과 외교적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슬기롭게 해결하는 빛의 지혜를 배워 이를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빛의 지혜란, 빛이 갖고 있는 빛의 속성, 자연의 순리, 하늘의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빛은 투명해 색깔이 없어 보이지만 프리즘을 통해 보면 크게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의 무지개와 수많은 색이 서로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의 주파수 스펙트럼을 통해 색의 성분도 알 수 있습니다.

빛이란 이렇게 많은 색깔을 갖고 있지만 우리들이 보기엔 투명의 백색광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빛 속엔 많은 색깔이 섞여 있지만, 우리들 눈에는 각자의 가지 색이 아닌 소중하고 아름답고 고마운 하나의 빛으로 비쳐지고 있으며, 이 빛은 어둠을 밝히고 빛을 필요로 하는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을 주고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정치가 해야 할 빛의 역할이며 정치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국론분열과 국가안보위기와 경제위기는 국가적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뭉쳐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색깔과 소리가 있지만 우선적으로 민주화로 위장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반대하는 대표적 국론 분열자 반국가 종북세력들을 대청소하면 자연스럽게 통합과 협치가 됩니다.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라는 하나 된 국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유’라는 하나의 ‘빛’으로 승화 시켜야 합니다. 이 빛의 지혜는 획일화가 아니고 진정한 ‘자유’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양성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 서로 서로 견제와 균형이 잡히면서 우리 사회는 자연스럽게 투명하고 건강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유’라는 ‘빛의 정치’로 국론이 하나로 통일되어 실현되면 대한민국은 세계 초일류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 ‘빛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목소리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만나야 합니다. 만나야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소리와 아픔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애정이라도 표현해야 합니다.

단, 중국 공산당과 북한의 주체사상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 적화통일 시킬 자만 아니면 됩니다. 그리고 이 ‘빛의 정치’가 자리 잡아 빛나는 날,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자유통일 합시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과 취임은 정말 하늘과 나라를 사랑하는 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도움 그리고 애국 국민들의 피와 땀 눈물이므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국가와 국민들을 위하는 ‘자유’라는 ‘빛의 정치’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촌철저격은 ‘자유’라는 ‘빛의 정치’를 하라! 였습니다.

이 글은 12일 오후에 뉴스타운TV에서 방송된 "'자유'라는 '빛의 정치'를 하라!"란 제목의 손상윤의 촌철저격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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