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실물경제협회(NABE, National Association for Business Economics)가 21일 발표한 소속 이코노미스트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올해의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밀어 내릴 것이라는 응답이 총 92%를 차지했다.
하락 폭이 “0.5포인트 이하”라고 하는 답이 전체의 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에 0.6~1.0포인트가 39%, 1.0포인트 초과가 8%였다 .
에너지 대국 러시아에 대한 유럽과 미국 등의 경제 제재도 있어, 세계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다는 견해가 대세를 이뤘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의한 경제성장률에 대한 ‘영향은 없다’는 응답도 4%, ‘플러스의 영향이 있다’도 1%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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