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보건부는 6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6590명, 사망자가 819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누계 감염자 수가 46만2690명, 사망자는 5만 517명으로 사망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
2주일 정도 전에는 사망자는 4만 명으로,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것이 선명해졌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미국이 16만 명, 브라질이 10만 명에 각각 육박했고, 멕시코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됐다.
멕시코 보건 당국자들은 멕시코의 감염자 수, 사망자 수 모두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 감염 확진자수는 1900만 명을 웃도는 19,266,412명이며, 전체 사망자는 70만 명을 넘는 717,79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2020년 8월 7일 오후 4시 현재 기준 : 한국시간,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감염 확진자 세계 1위는 미국으로 500만 명을 넘어선 5,032,278명이며, 사망자는 162,804명이며, 2위는 브라질로 확진자 2,917,562명, 사망자 98,644명, 인도가 3위로 확진자 2,030,001명, 사망자 41,67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본은 전제 순위 50위로 확진자 42,263명, 사망자는 1,026명이며 한국은 순위 74위로 확진자 14,519명, 사망자는 3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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