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100인 탑승 여객기 추락 15명 사망
카자흐스탄, 100인 탑승 여객기 추락 15명 사망
  • 외신팀
  • 승인 2019.12.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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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명 부상, 이륙한 후 19초 만이 인근 마을 건물과 충돌
‘Flyradar24’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는 이륙 후 19초 후에 공항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고 미 CNN이 전했다. 키질투(Kyzyl Tu) 마을 인근 추락지 동영상과 사진에는 파손된 비행기가 여러 부분으로 갈라져 있고, 코는 작은 부분 쇄설된 집에 박혀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Flyradar24’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는 이륙 후 19초 후에 공항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고 미 CNN이 전했다. 키질투(Kyzyl Tu) 마을 인근 추락지 동영상과 사진에는 파손된 비행기가 여러 부분으로 갈라져 있고, 코는 작은 부분 쇄설된 집에 박혀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남부의 알마티에서 27일 승객 95명과 승무원 5명 등 총 100명이 탄 카자흐스탄 항공사 벡에어(Bek Air)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 카자흐 내무부는 15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알마티 항공당국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722분경 2층짜리 건물과 충돌했다. 여객기는 수도 하늘 술탄을 향해 이륙 직후, 고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2층 건물에 충돌했다. 추락 시 여객기는 불타지 않았다고 한다.

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둔 벡에어가 운항하는 포커 100Z2100기는 이 나라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서 수도 누르술탄(Nur-Sultan)까지 비행할 예정이었다.

카자흐스탄 국영방송은 내무부의 말을 인용, 이번 충돌로 최소 15명이 사망했으며, 어린이 6명을 포함해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Flyradar24’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는 이륙 후 19초 후에 공항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고 미 CNN이 전했다. 키질투(Kyzyl Tu) 마을 인근 추락지 동영상과 사진에는 파손된 비행기가 여러 부분으로 갈라져 있고, 코는 작은 부분 쇄설된 집에 박혀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동체 일부가 비교적 온전한 것으로 보여 탑승자 중 상당수가 초기 충격에서 살아남았다는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현장에 있던 긴급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승객과 승무원을 대피시키는 모습이 보였다. 충돌 후 화재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위원회(Civil Aviation Committee)는 온라인에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 조치로서 당국은 포크커 100(Fokker 100)를 이용한 모든 비행이 충돌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Fokker 100은 중간 크기의 쌍터보판 제트(twin-turbofan jet)기로, 단거리 비행에 자주 사용된다.

카심 조마르트 도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트위트를 통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사고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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