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내의 발전에 차지하는 원자력 발전 의존도를 당초 “2025년까지 50% 삭감"이라는 한 정부 목표를 10년 뒤로 미루어, 2035년을 목표 연차로 한다고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목표 연기의 이유에 대해,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진행시킴에 있어“현실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현재 원전 의존도는 72%이다. 당초 2025년까지 50% 감축 목표는 올랑드 전 정부가 내걸었던 목표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