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코네티컷 주의 밀스톤 원전(Millstone Power Station)에서 폭염 때문에 기기의 냉각에 이용하는 주변의 해수 온도가 규정 이상으로 상승해 원자로 가동을 정지시켰다.
해당 전력 회사의 담당자는 “이번 여름의 수온은 1970년대 원전 운전 개시 이후 37년 역사에 처음으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내륙의 원전에서는 냉각 용수의 온도 상승에 의해 출력을 낮추고, 원자로를 정지하거나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해안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이례적인 사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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