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10일(현지시각) 오는 2025년까지 원자로 최대 17기까지 폐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RTL라디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원자로 폐쇄 목적은 원전 의존도를 대폭적으로 낮추는 것이다.
프랑스 정부는 현재의 원전 의존도 75%를 50%까지 낮추겠다고 공표했던 전 정권의 목표를 견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부 원자로를 폐쇄할 필요가 있으며, 최대 17기까지 폐쇄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프랑스 정부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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