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북 경계 완화로 PAC3 철수
일본, 대북 경계 완화로 PAC3 철수
  • 외신팀
  • 승인 2018.07.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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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함 동해상에 상시 운항

▲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으로 7월 하순부터 자위대의 경계 수준을 완화조치 하고, 따라서 동해상에 이지스함을 상시 운용하면서 경계 태세를 유지할 방침으로, 24시간 안에 요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대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뉴스타운

일본 방위성은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 홋카이도(北海道)와 주시코쿠(中四国) 지방에서 배치되어 있던 지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PAC3”을 철수하기로 했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같은 철수 방침은 북-미 대화 등으로 인해 대북 경계태세가 해상과 육상에서도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도쿄-이치가야(東京・市谷) 방위성 부지 내의 PAC 3는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방위성은 지난해 북한이 미국령 괌(Guam)섬을 노린 미사일 발사를 예고하거나 미사일이 홋카이도 남부 상공을 통과하기도 했고, 지난해 8월에는 시마네(島根)、히로시마(広島)、에히메(愛媛)、고치(高知)현 등 4현에 있는 육상 자위대 주둔지에 PAC 3를 각각 배치했으며, 9월에는 홋카이도의 육상자위대 하코다테(函館) 주둔지에도 배치했다.

그러나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으로 7월 하순부터 자위대의 경계 수준을 완화조치 하고, 따라서 동해상에 이지스함을 상시 운용하면서 경계 태세를 유지할 방침으로, 24시간 안에 요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대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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