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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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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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 구현을 위해 앞장설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시 산하 토목·건축·지적·녹지직렬 공무원과 전주시설관리공단 기술직 공무원 등 200여명과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 디자이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구현을 위해 도시계획, 교통, 조경 등 기술 관련 분야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국내·외 선진도시의 혁신사례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호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도시재생 기반구축과 뉴딜정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국토·도시발전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김 센터장은 도시발전정책과 도시정비정책, 시군통합정책 등의 전통적 도시개발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새로운 방식의 도시발전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적 도시재생 모델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선신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시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총 4차례에 걸쳐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직무 교육 실시했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고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강의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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