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위한 추진동력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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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위한 추진동력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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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최초로 본청과 구청, 사업소, 33개 동 팀장급 공무원까지 대상 확대한 ‘2018 확대간부회의’ 개최

-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정 비전 공유·주요 사업 추진방향 및 향후계획 점검
- 지난 3년 7개월 동안 각종 성과 있게 한 노력에 감사 표하고, 업무추진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

김승수 전주시장이 처음으로 팀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비전들을 공유했다.

시는 9일 김승수 시장과 박순종 부시장, 완산·덕진 덕진구청장, 국·소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50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 2018년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가 국장과 과장, 소장 등 부서장 이외에 팀장 전원이 참여하는 간부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전 본청·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회의와 오후 양 구청과 33개동 과·동장 및 팀장이 참여하는 회의 등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이날 강점인 문화를 바탕으로 전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키겠다는 시정 비전과 △찬란한 전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도약 △활기찬 전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강화 △조화로운 전주, 미래 명품도시 기반 구축 △따뜻한 전주, 가장 인간적인 복지정책 확대 등 시정 4대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전주 문화특별시의 성공적 추진 △한옥마을의 국제관광도시화 △역사문화도시 4대 사업 △첨단·금융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5대 프로젝트 △전주형 대표 복지플랜 등 21개 핵심전략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도 △인권 프로젝트 △국제안전도시 공인 △전주문화특별시 추진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 △글로벌 관광도시 수용태세 개선 △한옥마을 명소화 추진 △전주형 주거복지 플랜 추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한 권역별 균형발전 추진 △청년일자리 활성화 계획 등 각자 맡고 있는 주요사업의 추진목적과 방향에 대해 직접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3년 7개월여 동안 최장기 시내버스 파업 해결과 항공대대·전주교도소 이전 등 장기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써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2017 FIFA U-20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 도시경쟁력을 측정하는 정부의 ‘지자체 생산성 평가’ 전국 시 단위 1위 등 성과를 창출해온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각종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집약된 각 부서별 핵심과제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역동적으로 추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사업과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도 글로벌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시기로 진입했다. 1천만 관광객과 론리플래닛 아시아문화관광 3대 도시,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정부의 생산성 평가 시 단위 1위 등 많은 객관적 지수들이 전주를 달구고 있다. 전주는 이제 다른 도시에 끌려가는 도시가 아니고 끌고 가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되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공직사회의 사명감과 시민들의 힘으로 가능했다. 우리가 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주체라는 각오로 전주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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