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북한 외교관 비자(VISA) 갱신 안 하기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캄보디아, 북한 외교관 비자(VISA) 갱신 안 하기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과의 관계 재정립 검토

▲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대북제재 강화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관계 부처에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뉴스타운

캄보디아 정부는 22일 자국에 체류하는 북한의 외교관과 정부직원, 그리고 민간인들의 체류비자를 당분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북한과 전통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지만,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비판 고조 등으로 관계의 재정립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대북제재 강화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관계 부처에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동남아시아 각국은 북한과 국교를 유지하는 등 일정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핵과 미사일 문제,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 등으로 북한 이탈 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북한과 캄보디아는 고(故) 김일성 주석과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이 개인적인 친분을 맺는 등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