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민주화투사 유시민의 '다 틀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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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민주화투사 유시민의 '다 틀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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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인사들은 불 태워졌고 진보인사들은 물 만난 고기가 되었다

▲ ⓒ뉴스타운

바야흐로 좌빨의 계절이 활짝 열린 모양이다. 방송과 종편에는 좌익인사들과 자칭 진보인사들의 얼굴들로 도배가 되고 있다. 보수우파 방송이라는 TV조선과 채널A에도 약방의 감초처럼 좌익인사들이 단골로 출연하고 있다. 바야흐로 보수인사들은 불 태워졌고 진보인사들은 물 만난 고기가 되었다.

좌익인사들이 방송 출연이 잦아지다보니 재미있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니거나 잦은 출연으로 발언이 많아지다 보니 그들의 '본전'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종편 출연이 부쩍 늘어난 사람 중에 유시민도 있다. 유시민은 JTBC 썰전에도 단골로 등장하더니 tvN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에도 출연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 프로의 제작발표회에 나왔던 나영석 PD는 재미있는 발언을 했다. "예를 들면 유시민 선생님이 여러 역사를 말씀하신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면 다 틀린 이야기들이다” 나영석 PD의 발언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좌중들은 폭소를 터뜨렸다고 하지만, 웃고 넘어가기엔 씁쓸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유시민이 누구던가. 유시민의 경력에는 대학교수, 국회위원도 있고, 심지어 노무현 정권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낸 사람이다. 그리고 국민참여당의 대표와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 경력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유시민은 대권 후보자로 물망에 올랐던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시민의 걱정스러운 경력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유시민은 서울대 학사 출신에 그가 데모꾼 시절 감옥에 가게 되었을 때 쓴 '상고 이유서'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기도 한다. 그리고 유시민은 다량의 저서를 보유한 작가이기도 하다. 정치와 경제에 두루 저서를 가지고 있고, 역사 저서도 두어 권정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여러 분야에 저서를 낼 정도로 박학다식한 유시민이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 중에 맞는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니. 그래서 나영석 PD는 이런 얘기도 덧붙였다. "그런 게(틀린 정보가) 굉장히 많아서 편집하면서 알게 된다. 어쨌든 시청자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릴 수는 없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방송에 내보내는 것이다. 다 방송이 나가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편집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였으면 수많은 저서를 낸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정보가 '다 틀린 정보'였단 말인가. 유시민이가 방송에 출연해서 내뱉은 '다 틀린 정보'는 편집하면 되지만, 그 수많은 저서에 집필하여 퍼뜨린 '틀린 정보'는 무슨 수로 독자들의 머리에서 편집을 할 것인가.

유시민은 우리나라의 자칭 진보인사 중의 대표적 인물이다. 그 대표적 인물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정보가 '다 틀린 정보'였다니. 그래서 유시민의 역사 저서 제목이 '거꾸로 읽는 세계사'였던가. 아! 그래서 자칭 진보정권이 출현한 이래 우리 대한민국은 거꾸로 갈 수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머리에 든 것이 없었으니, 폭도들을 민주화투사라 부르고 빨갱이들을 진보인사라 거꾸로 불렀던가. 민주화운동을 하고도 유시민은 폭력 전과자였으니 그 얼마나 틀린 운동이었던가. 대가리에 든 것 없는 빈 깡통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했으니 아직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은 것만도 천우신조가 아닐 수 없다.

자칭 민주화 인사들이 군부독재라고 폄하하고 비하했지만, 군부독재의 인물들은 수재급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메이저리거였다면, 민주화정권의 인물들은 화염병으로 세월을 보내며 감옥에 들락거렸던 마이너리거들이었다. 당연히 민주화 인사들의 머리에는 실속과 실력이 들어 있을 리 없고, 추상과 언어유희의 말재주로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재주가 있었을 뿐이다.

나라가 어지럽기 짝이 없다. 제철을 만난 붉은 세력들이 다시 머리를 들고 있다. 언제 쯤 이런 광란은 끝날 것인가. 다시 보수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붉은 세력의 광기는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머리에 든 것 없는 민주화 시대가 세월 저 너머로 아주 사라지던가, 아니면 강력한 보수 세력이 등장하여 이런 시대를 확실히 끝장낼 수 있을 때에야 비리고 무식했던 민주화 시대가 확실히 종말을 고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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