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폭행사건 피해자 청와대 앞 기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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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폭행사건 피해자 청와대 앞 기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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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청와대 출입을 강행하다 긴급 출동한 경비대와 몸싸움

유시민 폭행사건 피해자(청문회 증인/ 관악구 보건소 공무원 전기동) 청와대 앞 기습 시위, 활빈단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내정자 임명철회 촉구 할 때까지

사회정의를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뉴스의 이슈를 찾아 활동 중인 활빈단 홍정식 단장(뉴스타운 시민기자)이 10일 오전 7:30 청와대 방문 항의문 전달했다.

여야 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면서까지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종합평가를 둘러싼 '적격성 논란' 합의가 실패되어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청와대는 오늘 임명을 강행하려 한다.

84년대 서울대학교 학내 프락치 사건의 주인공 유시민으로부터 폭행당한 시민 전기동(7일 국회청문회 증인출석자 * 현 관악구 보건소 위생과 공무원)은 10일 오전 7시30분경 청와대 정문앞에서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임명철회촉구 긴급기자회견과 시위를 하며 청와대에 항의문을 전달 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안티 유시민 장관저지 시민모임을 대표해 활빈단 홍정식씨와 유시민 장관내정자의 직접 피해자 전기동씨도 함께했다.

국회청문회 결과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을 둘러싸고 불거진 각종 의혹과 자질 시비로 장관직을 맡을 자격과 함량미달로 임명을 철회하라는 국민의 소리를 담아 아래와 같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이 힘들 것으로 보고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게 전달했다.

1.대통령의 정신적 경호실장이라 자칭하며 독설과 안하무인격 행동으로 화합보다는 사사건건 대립 각을 세워 당청 간 갈등야기, 국정관리에 걸림돌 자초하는데다 경박하고 저급한 정치판 싸움닭으로 유명한 유시민 의원 장관 기용 절대 반대한다.

1.특히 보험료 미납 이유를 “무직이었고 수입이 불안정하였고 국민연금 가입통지도 받지 못했기 때문” 이라며 거짓말로 둘러대는 후안무치의 변명과 ‘정보기관 프락치 오인 민간인 린치사건’주동자임에도 민주화운동투사로 자처하는 유시민의‘인간적인 도덕불감증’을 개탄하며 스스로 의원직까지도 자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청와대는 부적절한 인사가 대정부 불신에다 레임덕을 앞당기게 됨을 자각 하라. 노대통령은 '시스템인사'외면하는 낙하산식 인사, 정치적 낙점’에 따른 코드·보은 인사, 카드돌려막기(회전문) 인사,‘선거용 감투 나누기 인사와 선거용 징발 인사’즉각 중단하고 국민을 하늘같이 섬길 초야에 뭍 힌 바른 인재 발탁, ‘전문성’과 경륜을 겸비한데다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지켜 국익창출에 헌신 봉사할 인재를 과감히 등용하는 正道인사 단행하라.

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기습 청와대 출입을 강행하다 긴급 출동한 경비대에 제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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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2006-02-10 11:36:38
도대체 어쪄자고 이러는기요 국민이 인정하지 않고 국회의원들이 불신임하는 사람을 굳이 장관직에 올려서 비난은 비난대로 불신은 불신대로, 커져가는 소리를 어찌 잠재우려고 하십니까?

다른 시민기자 2006-02-10 16:52:48
"첨해한"이 아닌 "첨예한"입니다.

그리고 문장에 보면 "오전 7시30분경 청와대정문(경호실 제지 시 청운동사무소 앞)에서"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괄호 안 내용은 예정사항인 듯 한데 내용은 이미 지난 내용입니다.

아마도 직접 취재하지 않고 보도자료를 미리 받아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듯 합니다.

문상철 2006-02-10 17:06:00
맞습니다 맞고요 현장 상황 문자 전화로 보고 받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전기동씨와 활빈단 홍정식 단장에게 노고의 말씀을...
글구 너나 현장 직집취재 잘 하시고 열심히 시민기자 역활이나혀요. 뉴스타운 특종을 위해서 나는 새벽 5시에 전화 받고 기사 작성 대기 중에 있었네요. 지적은 감사하지만 비꼬듯이 한 번 만 더 하면...

문상철 2006-02-10 17:08:45
조선일보도 4시 46분에 뉴시스 보도 인용했다. 나는 10시 20분에 올렸다. 잘 보고 판단혀라 시민기자야 알간...

손 난로 2006-02-11 02:56:45
내일도 오늘도 매일 청와대앞에서 시위 한다네 추운 날씨에 정말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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