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한 종교학교에서 화재가 14일 오전 5시 40분쯤 발생 최소한 25명이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라룰 쿠란 이티파키야 이슬람 학교(Darul Quran Ittifaqiyah boarding school)’에서 불이 나 이 같은 대참사가 빚어졌으며, 불은 즉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지만 인명 피해는 막지 못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희생자 가운데 23명이 학생이며, 이들 대부분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연기에 질식사 한 것으로 보인다. 시신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키루딘 드라만 쿠알라룸푸르 소방국장은 “(이번 참사는) 지난 20년 동안 일어난 화재 참사 가운데 최악”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2층 건물 중 위층에 있는 학생용 침실에서 처음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 스타’는 그동안 ‘타피즈(Tahfiz)’라는 등록되지 않은 사립 종교학교들이 화재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고 전하며, 2015년 이후 지금까지 타피즈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11건이나 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에도 북부 케다주 발링에서 일가족이 운영하는 타피즈 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 등 16명이 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는 총 519개의 ‘타피즈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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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식되면 원래 주인의 생명과 상관없이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는 집단생명체인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이론을 180도 뒤집는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와 종교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아인슈타인의 공식(E=mc^2)이 옳다면 물질양자가 소멸하면서 에너지양자로 변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할 때에 양자는 더 작아질 수 없으므로 변화의 과정이 없이 변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우주의 모든 변화는 양자의 위치이동(결합이나 분해)에 불과하며 진정한 변화(양자의 소멸과 생성)는 창조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므로 불가능하다. 핵반응에서 나오는 열(에너지)은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상관없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된다.
기독교인들이 비성경적으로 행동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비판은 성경이 진리일 때만 가치가 있다. 성경이 진리가 아니라면 성경을 근거로 그들의 행동을 비판해야할 이유도 없다. 기독교인들이 수천 년간 비성경적으로 행동해도 왜 하나님이 그것을 방치하고 있을까? 세월호처럼 안전 규칙을 안 지키면 기독교인들도 사고가 난다. 기독교인들도 일반인들과 똑같은 확률로 암이 걸린다. 하나님은 공평한 건가? 아니면 기독교에 무관심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