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일이 30여 일이나 남아 있다. 자유 민주 애국우파에게 승리의 기회는 얼마든지 남아 있다. 애국우파가 싸울 전선은 이미 정해 진 것, 각기 정해진 분야에서 정면에 적(敵)을 격파 섬멸하는 것 외에 다른 할 일은 없다.
다만 "이겨놓고 싸운다( 勝兵先勝以後求戰)"는 손자병법의 가르침처럼 싸움에 앞서 다음과 같이 이길 수밖에 없는 조건, 필승의 태세를 갖춘 후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와 결의를 가지고 임전무퇴(臨戰無退)의 정신으로 싸워서 이기면 되는 것이다.
첫째로 편향편파 불공정 여론조작 음모를 적발 저지하기 위해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과 혐의가 있는 업체에 전문성을 가진 모니터단을 배치, 집중감시 하고 업주와 여론조사 의뢰자간 특수관계 여부, 신문방송 등 매체와 결탁유착 관계를 철저히 파헤쳐 불공정 부정의혹이 있으면 이를 즉각 폭로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야 한다.
둘째로 종편을 비롯하여 전국언론노조산하 신문방송 출판인쇄 및 포털의 불공정 보도 및 왜곡과장허위날조 등 범죄적 행태를 감시적발, 검.경.선관위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고소고발로 불공정 편파성을 차단해야 한다.
셋째로 전자투개표는 필패(必敗)의 덫이 될 수 있다. 일체의 선거관리 업무를 모니터링하고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의 해킹처럼 북한 정찰총국 등 외부로부터 해킹우려 뿐만 아니라 2012년 19대 대선 당시 통진당과 민주당이 자행한 SNS 부정선거 사례에서 보듯이 있을지도 모를 선거관리 외주업체 또는 특정지역 특정정파 지지 성향을 가진 내부 불순세력의 전산조작 등 부정선거 내지 선거파탄 우려가 있는 전자방식에 의한 투 개표 및 집계를 수 개표 및 집계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넷째로 중앙 및 지자체 선관위의 엄정중립을 위한 민노총 전공노 등 불법적인 외부영향을 차단함과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해체된 민주공무원노조 대신 6급 이하 현장 실무자들이 만든 의사노조(擬似勞組)인 '행복일터가꾸기'의 조직적 또는 개별적 일탈이나 부정을 엄격하게 감시 배제해야 한다.
참고로 민노총 산하 선관위 공무원 노조인 민공노의 선거중립 위반과 공정선거 훼손을 우려 한 2009년 당시 한 일간지의 사설 일부를 소개한다.
"선관위의 노조 가입 대상 6급 이하 공무원 1803명 가운데 99%가 넘는 1786명이 노조원이다. 선관위 실무는 전부 이들이 쥐고 있다. 이들이 강성 정치투쟁을 벌여온 민주노총의 지시까지 받게 될 경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불을 보듯 뻔하다. 국회와 정부는 문제 제기에 그치지 말고 공무원, 특히 선관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란다." (2009.10.6 중앙일보 사설)
다섯째로 제2의 김대업 , 제3의 고영태에 의한 악의적 정치폭로, 허위날조 모략선동 한 방에 대통령도 날아가고 자유민주 애국진영이 풍비박산 초토화 될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런 음모를 사전에 적발 폭로 함으로서 선거조작을 통한 정권찬탈을 막아내야 한다.
여섯째로 북한 대남선거투쟁지령 및 신북풍(新北風) 차단에 실패하면 선거자체가 무의미해진다. 북한 대남선거 투쟁지령 주요 사례를 살펴 보면 아래와 같다.
-2006.1.1 김정일 신년사 "유신의 독초(毒草)는 제때에 뿌리 뽑아라"
-2012.1.1.김정은 대남명령1호 "친미보수 패당을 결정적으로 매장하라"
-2016.10.15 남조선민중 "박근혜정권 매장(埋藏)에 총 분기(憤起)하라"
특히 김정은의 2015년 1월 5일자 대남공작 지시문에 따르면, ▲남조선에 있는 진보(종북)은 적진(敵陣)에 있는 우리의 동지(同志) ▲미군철수.고려연방제.국가보안법 철폐를 외친 (공화국)애국자 ▲19대 대선 개성공단 활성화 금강산 광광재개 전제(공약)로 하는 자는 (적화통일)동반자라고 규정했다는 사실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로 야권 종북 후보단일화 대(對) 여권 후보난립 자중지란으로 2014 지자체 교육감 선거에서 대참패를 한 쓰라린 교훈을 살려, 자유민주 애국진영 후보 단일화가 승패의 관건임을 명심하고 일부 부작용과 반발을 무릅쓰고 후보단일화를 관철시켜야 한다.
대선투표일을 불과 1개월여 남긴 2017년 4월 7일 현재도 여론조사업체가 특정성향후보를 (의도적으로?)배제하고 대선예비후보 군을 임의로 줄 세우기한 여론조사(조작?)결과를 전국언론노조 수중에 떨어진 신문 방송 통신이 여과 없이 중계하고 SNS 등을 통해서 무차별 유포시킴으로 인해서 특정 당, 특정 후보 우세, 스테레오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선거일 일주일 전 민심의 향배가 표심(票心)에 영향을 끼치고 선거일 3일전 표심(票心)이 승패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는 곳에 애국우파의 살길이 열린다고 할 것이다.
다만, 아무리 확실하게 열려 있는 필승의 기회를 맞았다 할지라도 비관주의, 패배주의, 투항주의자에겐 어떤 의미도 없다는 사실 하나만 명심하고 이를 극복한다면 반드시 이기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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