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최악, 워스트 5 (Worst 5)
박근혜의 최악, 워스트 5 (Worst 5)
  • 김동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4.02 20: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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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을 할 수 없는 박근혜 정권은 무늬만 우파정권

▲ ⓒ뉴스타운

만인지상의 대통령직을 지내고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린 것은 노무현이 저주를 받은 결과였다고 생각했다. 막말과 경거망동, 극단적인 좌경화로 나라를 빨갱이 천국으로 만들었던 노무현에게 그 책임을 물어 대한민국의 호국영령이 저주를 내렸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노무현은 퇴임 후에 자살했지만 박근혜는 현직 대통령임에도 탄핵과 구속이라는 불운이 이어졌다. 그 막강한 권력을 쥐고서도 이런 수모를 당한 것은 저주가 내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호국영령은 무엇 때문에 박근혜에게 이런 저주를 내린 것일까.

박근혜는 보수우파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에 올랐다. 그에 걸맞게 박근혜는 종북 척결의 칼날을 휘두르기도 했지만, 그와 반대로 최악의 선택을 결정하기도 했다. 박근혜가 선택했던 최악의 결정들을 추려 보았다. 대한민국의 호국영령이 박근혜에게 저주를 내렸다면 바로 이것 때문일 것이다.

Worst 5, 김정일 면담

박근혜는 2002년 5월 13일 북한 평양을 방문하여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정일을 면담했다. 이 사건은 두고두고 박근혜의 주홍글씨가 되었다. 박근혜는 보수우파의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었고, 그 지지를 바탕으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항상 박근혜 비토세력은 존재하고 있었다. 그 원인의 근원은 박근혜가 김정일을 면담한 사건이었다.

김정일 집단은 육영수 여사를 시해한 범인이었다. 그리고 북한은 남한에 대한 적화야욕을 포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좌파정권의 화해무드에 편승한 북한 방문은 박근혜의 통찰력을 의심해야 하는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 전의 결정이라 5위로 선정했다.

Worst 4, 5.18 진상규명 저지

박근혜 정권 초기였던 2013년 5월 각계에서는 5.18 진상에 대한 검증 요구가 화산처럼 터져 나왔다. TV조선과 채널A 종편방송에서는 5.18에 개입했던 북한군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회적 관심도가 고조되면서 5.18 북한군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그러나 이렇게 분위기가 뜨거워지는 찰나에 찬물이 쏟아졌다. 박근혜 정부의 방심위에서 5.18 방송에 대해 제재를 하고 나섰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징계를 받았고, 다시는 종편방송에서 5.18 북한군의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전라도 정치인들의 포로가 된 박근혜 정권의 한계였다. 5.18 진상규명을 할 수 없는 박근혜 정권은 무늬만 우파정권이었다.

Worst 3, 4.3 폭동을 국가추념일로 지정

박근혜 대통령은 제주 4.3 폭동이 발발했던 4월 3일을 국가추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제주 4.3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여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폭동이었다. 애국단체들과 안보단체, 애국시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박근혜는 4.3 추념일 지정을 강행했다.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이 대성통곡할 사건이었다.

4.3 바로잡기를 조건부로 내건 4.3 추념일 지정이었지만 4.3바로잡기는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 박근혜는 제주도에 4.3 추념일을 선물로 주었지만 4.3 희생자유족회는 탄핵 촛불에 앞장을 섰다. 줄 것은 다 주고 얻을 것은 하나도 얻지 못한 최악의 정책이었다.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호국영령을 무슨 면목으로 볼 것인가.

Worst 2, 전두환 추징금 강제집행

역대 대통령들이 전두환에게 추징금을 집행하지 않았던 이유는 전두환의 추징금이 정치적 피해에 따른 상징적 벌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실제로 추징금을 강제 집행했다. 이건 비정치적, 비인간적, 상황도착적, 몰상식한 선택이었다. 박근혜는 차라리 김대중이나 노무현의 비자금을 조사하고 추징했어야 했다.

게다가 박근혜는 전두환의 아들들 재산까지, 아들의 이혼한 전처 집까지 쫓아가 물건들을 뺏어 왔다. 박근혜의 칼날은 피아를 구분하지 못했다. 적들은 보호하고 아군은 무찔렀다. 그리고 힘없는 자들에게도 무자비했다. 박근혜는 전두환을 보호해줘야 했었고, 그래야 탄핵 사태에서도 보호를 요청할 수 있었다. 남들을 향했던 칼날은 언제든지 자기를 향할 수 있다는 것을 박근혜는 몰랐다.

Worst 1, 중국 전승절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9월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했다. 전승절은 중국이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박근혜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함께 천안문 성루에 올라 중국군의 행진을 사열했다. 박근혜가 서있는 자리는 북한 김정은이 서 있을 자리였다. 박근혜의 옆에는 미국과 일본 대신 중국과 러시아가 있었다.

박근혜는 전통 우방이던 미국의 눈치를 보며 친중 정책을 구사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북한 편들기와 사드 반대, 협박뿐이었다. 중국은 6.25 개입으로 남북통일을 요원하게 했던 공산주의 국가였고 공산주의의 본산을 자처하는 국가였다. 중국은 친구가 될 수 없는 나라였다. 전승절에 참석한 박근혜 사진은 대한민국이 공산주의로 전향한 느낌이 드는 최악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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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2017-04-02 22:15:20
글실력도 꽝 통찰력도 꽝 누가 이딴글싸지르는거지??기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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