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베신조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중 관계개선 및 5월 주요국 정상회의 앞두고 직접 참배는 보류

▲ 아베 총리는 지난 2012년 12월 제 2기 정권 출범 이후 2013년 12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한 적이 있다. 당시 아베 총리는 춘계 및 추계 예대제 때는 참배하지 않고,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뉴스타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1일 도쿄 구단키타에 있는 야스쿠니(靖国) 신사에서 시작된 춘계 예대제에 맞이해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라는 명의로 ‘마사카키(真榊)’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예대제 기간 내 직접 참배는 보류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12년 12월 제 2기 정권 출범 이후 2013년 12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한 적이 있다. 당시 아베 총리는 춘계 및 추계 예대제 때는 참배하지 않고,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이번 공물 봉납은 관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양국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오는 5월 일본 이세시마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는 주요국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요구하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대신과 오시마 다다모리, 야마자키 마사아키 중의원 •참의원 의장도 마사카키를 봉납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