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마쓰바라 진(松原仁)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대신 등이 종전기념일인 15일에 맞춰 야스쿠니(靖国) 신사를 참배한 것과 관련 “국민들 속에 군국주의를 불어넣으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비난하는 논평을 게재했다.
논평은 15일 참배자로 실명을 거론한 것은 마쓰바라 대신이다. 29일 개최가 결정된 4년 만의 북-일 정부간 협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참배는 보류했지만 사전에 “(각료 취임 전에는) 일개 국회의원으로서 때때로 참배했다”고 발언한 바 있는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郎) 외무대신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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