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싫다 하는데 왜 보훈처는 기념행사 하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광주가 싫다 하는데 왜 보훈처는 기념행사 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주도 5.18 행사 그만 하라

전라도 사람들 “보훈처장은 5.18의 적”으로 규정

이번 34주년 5.18기념행사가 반쪽짜리 행사라며 광주 사람들이 보훈처장의 경질을 외치고 있다. 광주 사람들, 전라도 사람들에는 국민이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괴팍한 성질들이 있다.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적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이번 광주 사람들은 보훈처장 박승춘을 “5.18의 적”으로 선포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행사의 식순에 넣어 제창하게 할 수는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장에 5.18 단체들과 광주인들이 참석하지 않았고, 빈 자리는 보훈처 단체들로 채웠는데 이를 놓고 전라도 사람들은 반쪽짜리 행사가 됐다며 보훈처장을 떼 지어 비난하고 있다. 

빨갱이 노래, 국가전복의 노래를 대한민국이 부를 순 없다

빨갱이 집단들이 공식행사에서 예외 없이 부르는 ‘님’의 노래, 그 ‘님’이 누구를 의미하는 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마당에 어찌 국가가 공식 기념곡으로 제창할 수 있는가? 공식행사에서 애국가도 집어치우고 순국선열사도 집어치우고 그 대신 “님”의 노래를 부르는 이유를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국가가 공식기념곡으로 제창할 수 있는가?

순국선열을 무시하고 민주열사에 대해 묵념을 하는데, 그 민주열사라는 사람들 중에는 간첩도 있고, 경찰 집단 7명을 신나로 불태워 죽이고 2002년에 민주열사로 등극하여 6억원을 받아 챙긴 빨갱이 폭도도 있는데 어떻게 국가가 그런 빨갱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국가기념곡으로 제창할 수 있는가?

5월만 되면 해마다 북한에서는 북한 전역에 걸쳐 여러 날 동안 당정 최고자들이 참석하여 5.18을 대남공작의 최고봉이라며 기념하고 있고, 그때마다 상영되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영화주제곡이 ‘님을 위한 행진곡’이고, 북한에서는 ‘님’의 호칭이 오직 김일성의 ‘독점어’인데, 어찌 대한민국이 그 ‘님’의 노래를 제창할 수 있는 것인가?

보훈처가 행사장을 보훈단체 사람들로 메우는 것은 몰상식하다

5.18 역사는 5.18 단체들과 광주 시민들의 역사다. 그런데 그들은 지금도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싶어 국가로 하여금 ‘님‘의 노래를 반드시 부르게 하겠다 한다. 5.18에 대한 평가도 이제는 새로 해야 한다. 시간이 갈수록 역사에 대한 사실들이 속속 발굴된다. 그러면 역사 평가도 그에 따라 변해야 한다. 1997년 대법원 판결 이후 5.18 역사에 관한 새로운 자료들이 속출했고, 수사기록도 연구차원에서 심층 분석됐고, 광주인들의 증언들도 이제 유네스코에 등재돼 있어 날조하기 어렵게 되어 거기로부터 많은 이실직고 자료들이 속출하고 있다. 

국가주도 5.18 행사 그만 하라

5.18 평가에 대해서는 1980년의 평가가 다르고 1997년의 평가가 다르다. 2014년의 평가는 1997년의 평가와 다르고 1980년의 평가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이제 아마도 50% 이상의 국민들이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폭동이라는 데까지는 동의를 하고 있다.

광주 사람들이 싫다 하는 기념식을 구태여 국가가 관제 일색으로 계속할 필요는 없다. 원칙대로 해서 참석인들이 없으면, 그 다음 해부터는 폐지하면 된다. 그 대신 매년 5월 18일에는 전국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일반 시민들이 서울 현충원 제28묘역에서 광주의 무장반란을 진압하다가 전사한 충신들을 추모할 것이다. 현충원 행사에서는 5.18 폭도들이 역적으로 규정돼 있고, 계엄군 장병들이 충신으로 규정돼 있다.

www.systemclub.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