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논란의 벽을 넘어
5.18 역사논란의 벽을 넘어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3.01.18 04:1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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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적 증거자료와 결정적 "증인" 확보에 앞장 설 義人은 없는가?

 
최근 5.18당시 아군복장과 시민 학생 예비군으로 가장한 북한 특수부대가 남파되어 무기고 탈취 등 폭동을 주도, 도청청사 점령, 방송국 방화, 민간인 살해, 교도소 공격 주요작전을 벌이는 등 광주시민과 대한민국에 엄청난 피해와 희생을 강요했다는 끔찍한 사실이 단편적으로나마 드러나고 있어 5.18역사 재평가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런데 5.18문제는 5.18특별법에 의해 민주화운동으로 사태의 성격이 규정되고 주요 사건관련자들을 내란 및 반란혐의로 단죄함은 물론, 피해 시민들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 국립묘지 조성 추모사업 등이 완결되고 사건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에 등재 되는 등 일단락됨으로서 역사(歷史)의 한 페이지가 넘겨진 상태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역사란 인간 및 인간이 속하는 자연의 모든 현상에서 과거에 일어난 사실이나, 그 사실에 관한 기술(記述)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정의이다. 그러나 과거에 일어난 모든 사실이 다 역사가 된다기보다는 일정한 관점과 가치판단에 입각해서 정리 된 과거의 사실이 역사이기 때문에 역사관 및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달리 선택되고 기술되게 마련이다.

같은 사건 같은 사실을 가지고도 상반 된 평가와 해석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편견이나 그릇된 의도에 의해 왜곡 은폐돼온 사례도 비일비재 하다. 심지어는 중국의 고구려역사 침탈에서 보듯 남의 역사를 자신의 역사에 편입하거나, 일제의 광개토대왕 비문조작, 한반도 구석기시대 부정, 일본의 구석기유물 조작 등 날조하는 사례까지도 있어왔다.

이처럼 역사적 통설이나 사실도 새로운 증거에 의해서 새롭게 쓰이기도 하고 고쳐지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지워지기거나 부정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 식민지를 거쳐 해방 전후역사와 6.25이후현대사에 일제 식민사관과 친북사관의 충돌로 역사가 심각하게 왜곡 날조 돼 왔는가하면, 시대상황과 정치적 이유로 숱한 논란과 함께 역사적 사실이 전도(顚倒)되는 불행을 겪고 있다.

특히 YS정권의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1995.12.21)과 노무현정권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2005.5.30)에 의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가 및 조치결과에 대한 이론이 아직까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의 이해관계가 상충 대립 된 제주 4.3사건과 광주 5.18에 대한 논쟁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본다.

제주 4.3 사건과 광주 5.18사태와 관련 논란의 핵심은 북한의 개입 사실과 그를 입증할 사료(史料)의 제한에 기인하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과 진행과정 그리고 그 결과로 발생한 피해와 희생에 대한 평가 및 책임문제와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위로 및 보상 등 복합적 문제를 해결 할 결정적이고 움직일 수 없는 새로운 증거가 필요한 것이다.

4.3사건 및 5.18사태 당시 북한개입 논란의 사실(史實)적 규명은 피해자인 제주도민이나 광주시민의 명예나 이익에 반한다기 보다는 피해자의 이익과 명예를 적극 보호한다는 전제하에 가해의 주체가 대한민국 정부 및 군경이었느냐 아니면 북한이 남파한 빨치산 게릴라였느냐 하는 역사적 진실규명과 왜곡 편향된 역사를 바로잡는 정의의 문제이다.

4.3 사건이나 5.18 관련 기존의 상반 된 주장과 증거자료 및 증언에 대한 종합적 정리와 평가 해석이 불가피 한 가운데, 간헐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북한개입설을 입증할 사실(事實/史實)적 자료와 증거 그리고 증인의 확보 없이는 절반의 해석과 평가로 인한 논란을 잠재울 방법이 없다. 북한 내부기록과 증거자료와 증언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문제는 북한 측의 비밀문서나 희귀사료를 어떤 경로와 방법으로 수중에 넣느냐와 입수된 자료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분석 및 해석으로 제기 된 의문에 대한 입증여부 및 왜곡 편향 전도(顚倒)된 역사를 바로 잡느냐 하는 관건이 되겠지만, 40~70년 전 과거의 사건을 밝혀낼 증거와 증언확보에 필요한 노력과 인내 그리고 소요 경비를 누가 감당하느냐가 문제이다.

4.3사건과 5.18사태에 북한에서 남파 된 게릴라부대가 개입 됐다는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건강하고 발전적인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필수적 과제이다.

구약시대에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 한 것은 50인의 의인(義人)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 10인의 의인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잡는 성업(聖業)에 동참 협력 할 단 3인의 의인, 5인의 의인이 필요한 때이다.

누가 의인이 되어 은닉 묵살 훼손 날조 왜곡 된 역사의 질곡에서 대한민국을 해방시키고 정의와 진리를 세울 것인가? 누구도 가지 않는 진리탐구와 정의실현의 험로를 자진하여서 간다는 것은 애국 그 이상의 순교자적 헌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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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씹이다 2014-05-15 01:52:45
개 대가리로 추정되는 세끼야, 광주민중항쟁의 팩트는 개두환과 개태우 등 신군부가 정권을 찬탈한 것이다. 그 본질을 외면하고 자꾸 북한군 개입 어쩌구 하는 것은 스스로 개 대가리임을 세상에 공표하는 것과 같다. ㅋㅋㅋㅋ

북괴군 2013-01-27 22:31:34
북괴군이 민주화운동가가 되는 이 한심한 현실. 통재로다.

ㅇㄴㅁ 2013-01-20 0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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