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대상인 정청래와 '임을 위한 행진곡'
규탄대상인 정청래와 '임을 위한 행진곡'
  • 편집부
  • 승인 2014.04.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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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행위가 바로 이런 것

▲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새민련 정청래 의원의 발언, 새민련의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 지정곡 몽니 등 날마다 혼탁하기 그지없는 정치권 뉴스를 접하는 국민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겠지만 나 역시도 정치권 뉴스만 보면 화가 잔뜩 치밀어 오른다.

특히 정치권에서 생산해 내는 뉴스는 부정적인 내용들만 가득해 국회라는 것이 과연 필요한지 의문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정치인들은 입만 열었다하면 민생 운운하지만 실제로는 민생을 인질로 삼아 정치싸움질이나 하는 도구로 삼고 있다. 새정치를 하겠다고 민주당과 야합한 안철수도 처음에는 민생이 어쩌구, 안보가 저쩌구 운운하더니만 지금은 민생과 안보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종적조차 오리무중이다. 이런 정치판을 보면 치워야 할 오물들로만 가득하다는 기분이 드는 건 나혼자만의 생각도 아닐 것이다.

국회 미방위에서는 330건의 법안 중 실질적으로 처리된 건수는 단 한 건 뿐이라는 보도에는 기가 막히다 못해 아연실색할 따름이다. 원인이야 뻔하다. 국회선진화법이 주범이고 새민련이 방송법 개정안을 인질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상임위에서도 마찬가지다.

정무위에서는 운동권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광주 5.18 기념식에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 주지 않는다고 새민련이 또 앙탈을 부리며 민생법안인 신용정보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인질로 붙잡고 있는 중이다. 도대체 법령이나 고시에도 없고 행정규칙에도 근거가 전혀 없는데도 기념곡으로 지정하지 않는다면 민생법안을 처리해 주지 못하겠다는 새민련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며, 새민련 국회의원은 어느 나라 정치인이란 말인가. 이러니 국회가 온통 오물 현장으로 보이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다른 상임위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민생과 밀접한 기초연금법과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장애인연금법, 전자금융거래법, 인지세법, 단말기유통법 등도 같은 이유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정상적인 국가라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집권 여당에서 민생과 밀접한 시급한 법안이라면 아무리 야당이 정쟁을 일삼아도 표결에 의해 강행통과도 시킬 수도 있겠지만, 미친 존재감 역할을 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이 발목을 딱 잡고 있어 표결처리 마저도 강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식물국회, 놀고 먹는 국회, 있으나 마나한 국회, 불통국회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여기에다 또 염장을 질러대는 작자가 나타나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누가 봐도 북한에서 날려 보낸 것으로 심증이 확실한 무인 비행기를 두고 북한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말로 또 다시 열을 받게 만드는 새민련 정청래의 발언에 한마디 지적도 못하는 새민련의 김한길과 안철수를 보면 이 집안도 풍비박산 당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게 해준다.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에도 북한의 어뢰 공격이라는 국제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의혹을 제기하더니만 이번에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북한 소행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정청래의 발언을 달리 해석하면 마치 우리 국방부가 조작했다는 음모론으로 들리기도 해, 남남갈등과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행위가 바로 이런 것이다. 이런데도 나꼼수 멤버들은 깨춤을 추고 있다. 국방부의 공식발표를 보고도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하는 정청래 같은 자가 새민련에 있으니 일반 국민들로부터 새민련은 종북숙주당이라고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정청래는 1989년 10월, 반미구국결사대의 일원으로 미국대사관을 불법 점거하면서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사제폭탄도 터뜨려 형사처벌을 받은 적도 있는 전과자다. 당시 언론은 마치 테러와도 같았다고 보도했다. 이런 전과가 있었으니 2013년 10월, 재외공관 국정감사차 미국으로 가야 했지만 미국정부는 정청래에겐 비자조차 발급해 주지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선 참으로 창피한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9월에는 국회에서 통진당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에 반발해 단식 농성 중이던 통진당 이정희를 찾아가 격려를 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평생 이념운동권 출신으로 반정부 활동에 주력한 경력밖에 없다보니 민생이 무엇인지 알 까닭이 없을 것이다. 이런 부류의 종자(從者)들이 새민련에 상당수가 있으니 언제나 골탕을 먹는 것은 국민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 민생법안은 방치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지지율은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6.4 지방선거가 비록 지자체선거이기는 하지만 선거라는 속성 자체가 정치권 심판이라는 성격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국민 다수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무인 비행기가 북한의 소행으로 확신하는 국민들은 좌파본색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는 정청래와 이런 모습을 보고도 개인적 발언에 불과하다고 방치하고 있는 새민련 후보들에게는 등줄에 식은땀이 절로 줄줄 흘러내리게 만드는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어 진짜 민심의 본 떼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정청래 같은 자가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으니, 방귀 낀 자가 성낸다고 되레 북한이 합동조사를 하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노라면 선거 때마다 정말 사람 잘 뽑아야 된다는 말, 참으로 실감 나는 지적이 아닐 수가 없다.

글 : 장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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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석 2014-04-16 03:58:44
지자체선거에서 참패했다고 정신차릴 사람들이 아닙니다.
처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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