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6.25 휴전의 새로운 갑자의 원년이다. 또한 김정은이 승계하면서 공언한 3년내 통일의 마지막해이다. 새해 벽두부터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긴박한 움직임은 한반도에 도는 기류를 반영하고 있다.
서양인들의 감탄의 하나가 주역이다. 주역은 동양의 지혜의 보고이며 영원한 인류의 미스테리다. 주역은 왜 60년을 주기로 세상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가. 서양과 달리 20년을 한 세대로 보는 동양에선 3세대기간이다. 즉 3대가 끝나는 시간대이다.
북한의 3대 세습은 한계에 다다랐다. 일인독재와 수용소군도, 빈곤과 핵무장 등으로 대변되는 북한의 실상은 세계 역사의 예외이며 동양사의 비극이며 한민족의 어두움이다. 북한의 관리는 민족사의 새로운 전기이며 세계사의 전환이될 전망이다.
북한 핵무기의 실전배치가 임박하면서 또한 전례 없는 북한에 의한 평화 제의에 의식있는 인사들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통일전 동독과 달리 동족상잔, 세습, 폐쇄, 수용소 체제 등 반역과 반인권, 거짓과 전쟁을 선택했던 집단의 최후의 선택이 염려되기 때문이다.
북한의 강점은 핵무기와 비대칭무기의 절대 우위, 남한내 용공세력의 확산 등이며, 약점으로는 한미동맹과 주변국들의 지역안정 공조이다. 김정은의 선택지는 이제 all or nothing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규모 땅굴도발을 통한 기습전은 매력적인 카드다. 실지로 시뮬레이션 결과는 3일이면 청와대부터 접수하여 항복조인이 완료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D-day는 올해 금강산 이산가족상봉 후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응답하라 청와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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