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바이러스,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모인다
좌익 바이러스,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 모인다
  • 류길수 기자
  • 승인 2014.01.1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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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 종손은 여당내 실력자, 좌익 외손은 금융계 재벌인

평양시장을 지낸 인사의 동상이 분단상태에서 남한에 건립됐다. 국민은 분단인데 좌익가는 통일이다.
한반도 남북이 종전 아닌 휴전상태에서 ‘남조선’인 대한민국이 연좌제를 풀었다. 1980년도에 명분 부족 군사정권이 갑오개혁, 자유주의, 민주화 열풍 등 줄기찬 흐름에 동조하기 위해 빨갱이 후손들까지 포함해 열었다.

동양은 가문과 가족주의, 서양은 이웃과 개인주의, 두 축 문화차이가 큰 폭임을 알 바 없는 군사정권에서 이른바 삼김과 협상용 등 권력욕에 실명돼 성급하게 개방했다. 중국에서는 9족을 멸하고 한국에서는 3족을 멸했던 ‘동양식 연좌제’는 대통령병에 걸린 무인에 의해 수천년 역사에 안녕하고 순간에 중단되어 허허벌판 개인주의로 개방됐다.

역사책 등에 의하면, 신분 연좌제가 폐지된 갑오년 폐지는 사방이 열린 상태에서 진행돼 후유증이 짧았다. 후유증을 악용한 일본과 공산당이 아니었다면, 한반도는 영구 중립국을 이룰 정도로 민족성이 평화적이다.

그러나 이념 연좌제가 폐지됐던 1980년 당시 대한민국은 남북이 분단돼 닫힌 상태인데다가, 한국인들의 이념대립이 자유주의와 공산주의로 역시 닫힌 상태였으며, 지구촌 체스판 형세가 소련과 중국의 도움을 받는 북한이 약세 아닌 무력 강세로, 대립시대 닫힘이었지 평화시대 열림상태는 절대로 아니었다.

후유증으로 국가 유지가 힘들 정도다. 적군과 우군을 알 수 없으니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사방을 살피며 허송세월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판판이 패배한다. 처마 아래 배신이 난무하고 내부 불만 고발이 준동하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었던 한민족 단결심은 ‘어디로 뭉쳐요’ 할 정도로 ‘단결뿌리’가 잘려 나갔다. 천민자본주의 바깥바람까지 가세해 뿌리마저 이산됐다. 1980년 연좌제 폐지 33년 단상이다.

정치 이전에는 학생운동 투사와 정의파가 배신과 변질 후 새누리당을 택한 경우도 다반사다. S모 여당 최고위원 H모 초선의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편단심이 인생가치인 사람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좌익에 대해 우호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집안 내력과 선친 이력까지 동원한다.

R모 정치인(76세)은 ’80년 연좌제 폐지로 대학교수 후 2선 국회의원에 이어 공기업 사장까지 역임했다. 동생조차 좌익 정권에서 최상위 국영기업체 사장을 지냈다. 그의 조카(74세)는 현재 대한민국 여당내 실력자로 목소리가 크다.

이와 관련 친척 R모 씨는, “R모 문교부 장관이 일가이고 군사정권하에서 장관까지 지낸 C모 전 체육부 장관이 매형이어서, 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영리한 좌익 후손 3명이 연좌제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모 경제인(62세)은 외할아버지가 월북 후 평양시장까지 지낸 가족사를 갖고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10대 금융재벌 회장이자 국가 지도자로 재력과 권세가 동시에 막강하다. 그는 구랍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오찬에 금융계 34인 중, 대통령과 나란히 앉은 최상위 대표로 참석했다.

결국 두 개의 코리아가 팽팽하게 대립된 상태에서 풀린 연좌제는 적대국에게 기회에 이은 호기를 연이어 제공만 해준 셈이다. 줄다리기가 팽팽할 당시 잡아당겨야 할 끈을 전 국민에게 놓아 버리게 한 연좌제 폐지로 인한 국가적·국민적·국방적 손해가 계산을 못할 정도로 천문학적으로 진행형이다. 박근혜 정부 이념적 얼굴이 ‘7은 우익 3은 좌익’ 이율배반이라는 비난도 들끓는다.

한편, R모 야당 중진 정치인은 대학제자와 일가 친척들을 선거판에서 1회용 종이컵처럼 활용지수 최고치로 빨아먹고, 대학제자는 폐인으로 일가 친척은 노숙자로 폐기처분하는 수법이 공산당식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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