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 교과서에 대대적인 반격을 가해야 한다
좌편향 교과서에 대대적인 반격을 가해야 한다
  • 편집부
  • 승인 2014.01.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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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상식을 지닌 학부모들과 건전한 국민들이 분연히 들고 일어나야

▲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올해 한국사를 처음 배우는 고등학생이 천재교육, 미래엔, 비상교육 등에서 발간하는 좌편향 교과서로 한국사를 배웠다면 이 학생은 후일 성인이 되어서도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을 것이다. 이들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한국사 교과서엔 연평도 포격사건은 나와 있으나 천안함 폭침에 대해선 내용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내용이 빠진 게 아니라 좌파 집필진들이 아예 빼버렸기 때문이다. 아직도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주축 좌파세력들과 교과서 집필진 간에는 같은 맥락의 이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좌파 교과서 집필진들의 구성원의 대부분은 전교조 출신 교사이거나 종북좌파 교수들이다. 이들은 1980년대부터 이념 투쟁을 벌여온 운동권 이론가 출신들이거나 반정부 활동을 해온 반골 역사학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사관은 매우 일관된 이념을 견지하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대한민국의 건국세력을 친일파로 매도하며 건국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자학적(自虐的)역사관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 이들은 눈부신 산업 발달로 인한 고도 성장을 독재와 유신에 따른 부산물로 희석시키고, 이승만과 박정희는 독재자로 부각시키는 반면 북한의 김일성은 독립투사로 미화시키는 작업도 서슴치 않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한국사 교과서에 6.25는 북침이라는 이론을 제시했고, 미군을 점령군으로 칭했으며 소련군을 해방군으로 기술하기도 하는 만행도 저지른 주범들이다.

좌편향 교과서에는 언제부터인가 일제치하를 '일제강점기' 라는 용어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어리석은 보수진영에서 무심코 지나친 '일제강점기' 라는 이 단어도 사실은 북한에서 만들어 낸 좌파들의 용어였다. 아산정책연구원 정경희 연구위원이 집필한 그의 저서 "한국사 교과서 어떻게 좌편향 되었나" 를 보면, "제5차 교과서 편찬의 준거가 된 '국사교육 내용 전개의 준거안'은 우리나라 국사교과서가 오늘날과 같이 좌편향 교과서가 되는 시발점이었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준거안에서 사용된 '일제강점기'가 "북한이 만들어 낸 용어" 라고 지적하면서 "북한은 1945년 8월 15일의 해방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일제시기를 '일제강점기' 라고 부르고, 그 이후를 '미제강점기'라 부른다. '미군강점'은 미국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강제점령의 준말로 38도선 이남에 미군이 진주하면서 남한이 미국에 의해 점령당한 '미제강점기'가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북한의 역사 해석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가 '미제강점기'와 짝을 이루는 북한의 조어라는 사실을 알고도 사용했다면, 이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미국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인식하는 북한의 역사 해석에 동조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이라고 했다. 이처럼 좌파 교과서 집필진들은 북한의 사관(史觀)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이것은 전형적인 민중사관(民衆史觀)이 아닐 수가 없다.

보수논객 조갑제 씨는 TV조선에 출연하여 "2011년 6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분석해서 책도 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교과서를 구해서 읽었다.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가장 잘 된 교과서다. 대한민국 정체성에 입각한 교과서다. 좌파 세력이 교학사의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집중 공격하지만, 가장 위험한 교과서는 천재교육에서 낸 교과서다. 대한민국 건국에 관해 천재교육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고 적고, 북한도 정권 대신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대한민국과 북한 정권을 同格으로 여기는 오류를 범했다.

북한의 對南도발사건을 대거 생략하고, 국군에 의한 베트남 양민 학살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기술했다. 김현희의 대한항공기 폭파, 천안함 폭침, 육영수 피살 사건, 아웅산 테러 사건, 북한의 강제수용소 등을 생략했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가혹하게 평가하면서 김일성, 김정일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독재라는 표현을 썼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잣대를 김일성, 김정일에게도 적용하면 어떻겠는가 생각한다." 라고 좌파집필진들이 쓴 한국사 교사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에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고자 했던 20개의 학교에는 전형적인 좌파단체들이 총 출동해서 저지 운동을 벌였다. 교학사 교과서 저지운동에 나선 간판 좌파단체는 모든 좌파단체들의 연합체인 역사정의실천연대가 앞장섰고 그중에서 전교조, 민족문제연구소,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 단체들이 핵심 축 역할을 했으며 그 외에도 이라크 파병반대, 평택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촛불시위 참가, WTO 반대, FTA 반대 운동 등에 참가한 온갖 좌파단체들이 총 출동했다. 교학사 교과서 채택이 불발로 끝난 배경에는 가히 좌파라고 딱지가 붙은 모든 좌파단체들이 전면전을 벌인 결과였던 것이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교학사 교과서를 저지하는 운동이었지만 이 운동의 실체는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한국 근, 현대사 바로세우기에 저항하기 위해 좌파세력들이 총궐기한 정권 저항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좌파들은 먼 훗날, 언젠가는 이 나라를 좌파들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민중사관을 주입시키는 편향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목적에서 교학사 교과서 채택 저지 운동을 펴나가는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 운동을 반드시 분쇄하기 위해선 이제부터라도 합리적인 상식을 지닌 학부모들과 건전한 국민들이 분연히 들고 일어나 대대적인 반격전에 나서야 할 것이다.

글 : 장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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