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반성 없이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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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반성 없이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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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종북 반역세력과 결별 건전야당으로 거듭나야

 
12월 19일 제 18대 대선 총유권자는 40,507,842 이었으며, 이중 30,721,459 명이 투표를 하여 75.8%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의 51.55%에 해당하는 15,773,128표를 얻어 당선이 됐고 야권무소속연합후보 문재인이 전체 48.02% 14,692,632표를 얻는데 그쳐 낙선을 했다.

1. 실패한 야권무소속단일화

민주당은 처음부터 야권무소속후보단일화에만 몰두하여, 안철수 띄우기에는 성공하는 듯 했으나 정작 후보인 문재인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는 김정일에 (2006/2007신년사)에 이은 김정은(2012.1.1.대남명령1호)의 “반유신, 반미, 반보수, 진보(종북)대연합으로 보수역적패당에게 결정적인파멸을 안겨주라”고 한 지령에 구애를 받은 결과이며, 백낙청 김상근 (노수희) 등 소위 종북원로들의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의 간섭과 황석영 등의 단일화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친노 종북의 교조주의적 작태

문재인은 처음부터 대선에 관한 일관된 전략이 없이 북의 지령과 재야종북세력의 요구에 따라서 이리 쏠리고 저리 몰리며, 갈팡질팡 우왕좌왕 함으로서 신뢰감을 주지 못했다. 선거전반에 집중했던 5.16과 유신, 인혁당과 장준하 등 ‘과거사 공세’가 맥을 못 추고 박정희 향수만 자극하게 되자 선거 중반전에 ‘이명박근혜’로 노선을 수정(11.27)했으나 설득력을 얻는데 실패했으며, 문재인의 상징색도 노랑에서 녹색으로, 안철수는 빨강에서 흰색으로, 마지막 유세에 가서야 천안함사건을 침몰(沈沒)에서 폭침(爆沈)으로 변경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태를 보임으로서 종북연합후보로서 한계를 드러냈다.

3. 분별없는 증오와 적대감 표출

“공산당 앞에 전율(戰慄)케 하라”는 19C 공산당 구호에 사로잡힌 얼치기 빨갱이들이 보여준 패륜적이고 살기어린 적개심과 증오심은 군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보다는 민심 이반을 초래하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부모가 박근혜를 지지하면, 사료분쇄기로 갈아 가축에게 주겠다.”는 내용과 “엄마가 투표를 못하게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하루만 압수한다.” 내용이 트위터에 광범하게 유포되고 공지영이란 작가의 ‘단식 놀음’, 나치시대 비유, 나체 말춤 투표선동 등 지지 세력의 비인간 반도덕 패륜적 행태가 표심을 쫓아버리기에 충분했다.

4. 친노 지도부와 호남독식의 한계

문재인은 손학규 김부겸 등 비주류를 철저히 배제하고 친노와 호남위주의 선대위를 구축했다. 그 결과는 “90% 묻지 마!” 표에도 불구하고 참담한 패배였다. 호남은 이로 인해서 고질화 된 지역주의의 구각에서 탈피하여 거듭날 수 있었던 호기를 스스로 차 버렸다. 친노 또한 심각한 자폐증 때문에 독선과 편향, 폐쇄성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 했다.

5. 불투명 한 정체성. 과도한 편향성

문재인 출마선언 후 현충원을 방문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를 외면하고 김대중 묘소만 참배하는 것으로 극심한 좌편향을 보여줌으로 인해, 국민대통합에 부적격자임을 드러냈다. 게다가 문재인이 국가보안법폐지와 1년 내 연방제 실시를 공언함으로서 헌법적 가치에 부합치 않는 편향성으로 분단국 대통령이 될 자격을 의심케 했다. 특히 선거공보에까지 북과 내통하고 있는 종북세력의 주장대로 천안함을 [爆沈폭침]이 아니라 [沈沒침몰]이라고 표현함으로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안보국방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의심케 했다.

6. 지도부 전략부재, 자충수 남발

젊은 층을 선동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투표시간연장 선동, 노무현 김정일 간 NLL포기대화록 공방, 국정원 여직원 미행감시, 차량추돌, 불법감금 협박 네거티브 공작 인권범죄, 김광진의 백선엽 장군 반역자 발언, 임수경의 탈북자 모독, 정동영의 습관성 노인비하 등 망언(妄言) 레이스, 조국, 공지영, 이외수의 편향여론조작, 나꼼수의 유언비어 날조 유포 등 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일반 유권자의 혐오감을 유발, 문재인에 대한 막연한 회의와 거부감을 갖도록 하였다.

7. 민주통합당에 대한 경고

선거막판에 이정희 후보사퇴로 문재인은 김정은이 요구한 ‘종북세력대연합’을 실현, 명실상부한 ‘야권무소속단일후보’의 지위를 갖추고 “박근혜 초전박살” 통일전선구축에는 성공했으나 안철수의 애매한 태도와 모호한 행태로 인해 모택동 식 일점양면(一點兩面)전술과 분진합격(分進合擊) 전략이 수포로 돌아갔다.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이 북한 노동당의 영향아래 조평통과 내통결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받게 하고, 백낙청 김상근 (노수희) 등 종북세력의 배후조종과 압력에 휘둘려 후보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고 안철수 따위에게 끌려 다니는 모습을 탈피치 못하는 한 집권기회는 영원히 갖지 못하게 될 것이며, 이정희 따위 극단적 종북세력과 연대 연합 공조의 사슬을 끊지 않는 한 미래가 없을 것이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제대로 된 자기성찰과 대선패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안철수로 인해서 망가진 정당정치 복원과 국정의 파트너로서 정국정상화에 힘을 쏟는 대신 엉뚱하게 종북 반역세력과 결탁하여‘제2의 광우병 촛불폭동’이나 획책하려 든다면, 국민적 지탄 이상, 자멸을 면치 못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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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백정 2012-12-23 11:02:33
615 세력이나 104새력이나 통진당 이정희세력들이 모두 삘갱이들인디 누구 누구아 결별하라는 말이다요?
삘갱이는 아니라도 절라도것들은 대책이 없는 족속들이랑께요. 즈그들 나라가 망해야 속이 시원한것이랑께.
통합도 할수 있는 부류가 있고 통합이 불가능한 족속들이 있땅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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