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26일 국민면접 훌륭한 '합격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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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26일 국민면접 훌륭한 '합격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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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무리들의 이유 없는 비방은 정략적 구태

 
지난 2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TV토론이 있었다. 그런데 좌파들의 토론 깎아 내리기가 시간이 지난수록 도를 넘고 있다. 물론 보는 이에 따라서는 생각과 판단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좌파들의 폄하 평가는 뭔가 구린내가 나는 것 같아 그 반대의 평가를 보태고자 한다.

토론제목으로 정한 "국민면접"이 잘 어울릴 정도로 훌륭하게 합격점수를 받았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토론이 끝난 후 뉴스 전문체널 등에 출연한 일부 편향된 패널, 비평가(?), 좌파교수들은 일제히 "박 후보의 토론을 매우 잘못한" 것으로 격렬히 비방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부분, 무엇이 잘못됐다는 말인가?

저들은 세 가지 사항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데 먼저 "2장의 사진에 대한 해명부분, 토론 질문 내용 사전 유출 의혹, 토론 내용이 장황했다"는 말로 비방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부터 이런 앵무새 호사가들의 음해와 편향성에 대해 반론하겠다.

첫째, 두 장의 사진에 대해 박 후보가 설명한 것을 비판했는데, 토론 시에 박 후보가 대충 짚어 줬지만 그 사진관련 보도는 당시 정황과 풍경을 완전 무시하고 사진을 악의적으로 해석함으로서 여론을 호도하려는 개그콘서트 습작이었다. 그럼에도 당해 언론은 이러한 보도이후 허위성, 편파보도에 대해 책임지지도 않았고 정정보도나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토론과정에서 사진문제가 작위적으로 끼어들었다는 지적도 있는데 설령 그 사진을 부각시킨 것이 의도된 것이라 하더라도, 당시 상황을 왜곡 보도한 것에 비추어 볼 때 반론 기회를 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사진 설명이 크게 잘못된 것인 양 집중적으로 꼬집는 뉴스채널, 패널들도 사진 장면을 왜곡 보도한 그 매체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렇게 편향적으로 특정 후보를 폄하하고, 비방함으로서 대선에서 고의적으로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하게 만들려는 언론인은 역사정의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해당 방송이 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건전한 시청자들이 외면할 것이다. 그래도 뉘우치지 않는다면 이는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간주해 방송출연을 금지시켜야 하며 방송심의위에 제소하고 방송편집자들도 공선법위반으로 처벌해야 한다.

둘째, 일부 매체들이 토론도 시작하기 전(오전부터) "이번 토론회의 질문내용이 사전에 유출됐다"고 비판했는데, 하지만 막상 토론 장면을 지켜보니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비롯해 4명의 패널들의 질문내용과 박 후보의 답변 정황을 보건데 새누리당이 연출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였다.

그리고 대선 후보 토론이 사격 연습하듯 현장에서 톡톡 튀는 말이나 하고, 순간 스피치하는 것만이 정당한 것인지도 의문이지만, 다른 방송프로그램이나 토론에서도 출연진, 일반패널, 심지어 국회의원들에게도 출연하기 전에 어느 방향으로 질문하겠다는 요지는 미리 알려주는 것이 방송 토론 상식이라고 본다.

그럼에도 일부 방송매체에 출연한 인사들은 "새누리당에서 토론을 연출했다, 사전에 질문 내용이 누출됐다"고 또 엉뚱한 트집만 잡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들은 방송 출연시 토론주제, 방송진행방법, 질문요지 등에 대해 전혀 설명이나 메모지도 받지 않는가? 이는 방송을 모르는 무지의 발상이다.

셋째, 답변내용이 장황, 밋밋하다고 비판하면서 본선 토론에서는 변호사 출신 민통당 문재인 후보와 통진당 이정희 후보 두 사람의 송곳 같은 질문을 할 터인데, 특히 문재인, 이정희 두 사람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질문을 할 텐데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한다.

내가 보기에는 밋밋하고 장황한 것이 아니라 사실적, 논리적, 실증적으로 진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정성스럽게 답변했다고 보는데, 만약 박 후보가 원론적이고 간단하게 대충 설명했다면 이들은 "왜 그렇게 답변하느냐"고 게거품물고 숨 넘어 갔을 것이다. 박 후보가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난감할 것 같다.

그리고 "경우가 없으면 항우장사도 넘어 진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문 후보가 변호사 아니라 변호사 할아버지라도 안보, 외교, 전 정권 책임론, 안철수 사퇴, 부산저축은행, 자신의 딸 취업문제 등의 해괴한 과거를 안고 있으면서도 이를 덮어두고, 위선의 안면을 들이대 상대 비방을 계속한다면 박 후보가 설령 그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국민들, 유권자들은 무엇이 정의인지 판단할 수 있으리라 본다.

또한 두 사람이 공격하면 어떻게 감당하겠느냐고 우려하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양당체제로서 지금까지 대선에서도 여야대결이었고 방송토론도 빅2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이번이라고 예외를 둘 수 없지 않는가? 그동안 대선 후보 초청 토론에서 한사람에게 두 사람이 집중적으로 집요하게 공격한 예가 없었으며, 이렇게 불공평한 선거행위는 자유민주주의 선거원리에도 맞지 않는다.

특히 문재인 후보는 민주당내에서나 문 후보 스스로도 "야권단일후보"라고 했다. 따라서 문재인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면 야권 대표로 한사람만 토론에 참여시키면 된다. 야권단일후보가 문재인, 이정희 두 사람일 수는 없지 않는가? 따라서 앞으로 향후 대선 방송 토론에서 박근혜-문재인 두 사람만 출연시켜야 맞는 것이다. 만약 통진당 이정희 후보가 출연하는 방송 토론이 있다면 새누리당 일반당원도 시간이 아깝다.

더구나 문재인, 이정희 후보는 둘 다 안보,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등 어떤 국정분야라도 핵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이들은 대선 후보 토론장에서 박 후보에게 고개 빳빳하게 들고 책임추궁 할 처지가 아니다. 따라서 종북, 좌파매체들이 박 후보를 걱정해 주는 척하는 것은 고마운데 그런 걱정보다는 제발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만 해석하고 보도해 줬으면 좋겠다. 언론부터 쇄신해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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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학 2012-11-28 20:27:02
그렇게 비방을 할 수 밖에없는 것은 박근혜님이 토론을 잘 햇다는 증거인가 봅니다. 제가 100분내내 지켜봤지만 전혀 문답내용이 오고갔다는 것은 아니엇다 봅니다. 이렇게 토론을 잘 했다는 생각이들엇을 때 역시 종뷱 좌파들의 트집이 나올것이라 예상을 했습니다. 걸핏하면 진정성이 없다느니, 사전 유출 됏다느니 하는 것은 어저면 그렇게 북한을 빼다 밖앗는지 모르겟습니다.

신재우 2012-11-28 17:43:44
"황우 장사"가 아니라 "항우 장사" 입니다. 기사 내용에 대해서 카이사르가 브르투스의 연설을 비평했던 말을 그대로 인용 하겠습니다. "저 청년이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그것이 무엇이든간에 강렬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다" 너무도 추상적이고 상상에 의존한 논평인지라, 딱히 더 드릴 말씀이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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