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새 정치를 실천하는 당이 되기 위해 분발해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근혜 후보 "새 정치를 실천하는 당이 되기 위해 분발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근혜 후보, 후보 등록후 중앙선거대책위위원회 회의 참석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25일 오전에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 5시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박 후보는 “이번에 안철수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기는 했지만 안 후보가 지지를 받았던 것은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 때문이었다고 생각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리고 “요즘 정치쇄신을 얘기하지만 정치쇄신이 무엇이냐, 결국은 정치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바로 정치쇄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치의 본연, 정치의 본질은 결국은 국민의 삶을 잘 챙기는 것, 민생을 잘 보살피는 것이 정치고 본연이고 정치가 변화해야하고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하고 개혁을 해야 한다는 것은 그 본연을 찾는다는 것에 다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 선대위원장은 “이제 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최근 안철수 후보의 사퇴는 적절한 결정이지만 나무 늦은 감이 있다. 이제 야권은 더 이상의 정치꼼수를 부리지 말고 앞으로 24일 동안 정책의 대결로 현명한 국민들에게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행보를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저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우리 사회의 가장 낮고 소외된 곳으로 찾아가 특히 어려운 환경의 청년과 여성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손을 잡고 우리의 공약인 K-무브를 알려서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또한 글로벌 경제 영토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국제정치의 미묘한 틈바구니 속에서 준비된 박근혜 후보님을 모시고 치유와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또 대한민국을 당당한 글로벌 강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

이어서 정몽준 선대위원장은 최근 한반도평화포럼이라는 단체에서 주장하는 천안함 재조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북한은 최근 새누리당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제2의 6.25 전쟁이 반드시 일어난다고 우리 국내에 있는 종북·친북 세력들에게 격문을 하달했다고 한다. 마치 호응이라도 하듯 이틀 전 여기 우리나라에서 한반도평화포럼이라는 단체가 천안함 폭침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고 언급했다 .

이어 KAL기 폭파범 김현희도 가짜라고 하며 음모설이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으나 결과적으로 북한소행임이 밝혀졌다며, 선거기간을 이용하여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얄팍한 행위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원유철 부위원장은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이 흘리게 한 안철수의 눈물을 이제 우리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닦아 줘야겠다.”라고 하며 “이제 우리는 새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더 크게 더 뜨겁게 받아들여서 이번 대선 기간 동안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