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야간투표 주장은, 명백한 부정선거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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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야간투표 주장은, 명백한 부정선거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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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과 안철수와 문재인이 미리 짜 놓은 각본에 따른 역할극

▲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안철수가 “40년 동안 꼼짝도 않는 투표시간을 이제 국민이 바꿔 달라”며 투표시간 연장을 주장하면서 국회가 절차에 따라 선거법을 개정해야 될 사안인줄도 모르고 엉뚱하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 시간을 늘리라고 떼를 썼다.

그러자 민주당 후보 문재인은 안철수와 단일화 게임에서 한 발짝도 물러 설 수 없는 절박함 때문인지 안철수가 밤 8시까지 야간투표를 허용하라고 주장한데 대하여 엿장수 선심 쓰듯 1시간을 더해 9시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하자고 주장했다.

안철수가 투표시간 연장 문제를 무슨 대단한 개혁인양 떠벌여 대는 것은 젊은 표에 아첨을 하면서 공포의 검증국면을 최대로 늦추거나 회피하려는 수작인 것이며, 문재인이 한술 더 뜨는 것은 단일화싸움에서 한 치도 물러설 수 없기 때문이다.

안철수야 정치가 무엇인지, 입법과정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정치견습생이라고 하드라도 문재인은 의정경험은 비록 6개월 17일 밖에 안 된 풋내기 정치인이라고 해도 제1야당 대선 후보답지가 않게 유치한 말장난으로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선거법 제153조가 40년이 됐건 400년이 됐건 현행선거법에 의해 ‘예비후보’로 등록된 자라면,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현행선거법을 준수하는 게 순리이자 상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순세력의 야간투표선동에 놀아나는 것은 유감이다.

따르는 현역 국회의원이 민주당 출신 송호창 1명밖에 없는 안철수로서는 선거법을 개정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겠지만, 127명의 현역의원을 가진 제1야당 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은 국회법에 따라서 선거법개정안부터 발의하는 게 합당한 절차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선거법 개정안은 발의조차 안한 상태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시간을 9시까지 늘리라고 조르는 것은 어린애 눈으로 봐도 치졸한 정치공세요 유치한 선동이다. 선거에 자신이 없다면 일찌감치 사퇴하는 것도 길이다.

조국(曺國)이란 좌파교수가 ‘투표시간 연장투쟁’을 통한 선거분위기 혼란책동과 부정선거획책의 묘수를 꺼내놓자 안철수와 문재인이 앞 다투어 영합하고 나선 것이다. 이해찬과 박지원에게 요구해야 할 선거법 개정을 박근혜에게 들씌우려는 것이다.

원칙주의자인 박근혜가 거부할 것을 예상, 박근혜의 편협함과 소통부재라는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수능을 마치고 방학을 맞은 젊은 세대를 선동, 야간투표 강행을 위한 ‘촛불시위’에 동원, 폭력을 수반한 촛불집회로 전환하려는 음모이다.

결과적으로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에 부정선거를 자행하려는 계산 된 음모로 보아야 한다. 이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는 종북반역세력의 해묵은 명제를 재현하여 북한 김정은이 요구하고 종북세력이 갈구하는 종북정권을 수립하겠다는 의도다.

SNS모바일투표 선거법개정은 좌절 됐으나, 젊은 표 선동용 투표시간 연장주장은 문재인이나 안철수, 조국에게는 손해 날 게 없는 꽃놀이 패인 것이다. 반면에 박근혜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거부하기도 쉽지 않은 계륵 같은 난제라 할 수 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재오까지 나서서 文과 安 그리고 조국을 비롯한 종북세력의 투표시간 연장 주장을 거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따위 탈법적 선동정치의 끝은 어디이며, MB정권 2인자로서 호가호위하던 이재오의 반당 이적행위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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