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이튼칼리지’의 학생들이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이튼스타일’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영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튼칼리지는 한국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나이의 상류층 가정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하며, 캐머런 영국 총리와 윌리엄 왕자도 다녔던 학교로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는 엘리트 학교로 유명하다. 평소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버린 '이튼스타일‘ 동영상에 시청자들이 놀라워 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데일리 미러지는 이번 ‘이튼스타일’동영상은 10월 중순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려져 이미 16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튼칼리지 교장은 동영상 출연자들은 이튼칼리지의 학생임을 인정하고 ‘나도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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